코스 흐름
성삼재는 지리산 서쪽의 고갯마루로,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있습니다. 차로 올라 노고단과 만복대 산행을 시작하는 들머리입니다. 성삼재에서 출발한 길은 넓고 평탄한 탐방로를 따라 무넹기에 닿습니다. 무넹기는 화엄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오는 화엄계곡코스가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이어 노고단대피소를 지나면 노고단고개에 올라섭니다. 공단 기준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고개까지 약 1시간 거리입니다.
노고단고개에서 길이 갈립니다. 한쪽은 노고단 정상(1,507m)으로 오르는 구간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이용 시간은 05:00~16:00입니다(공고 기준·변경될 수 있음). 다른 쪽은 반야봉과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입니다. 아래 기록도 대부분 노고단대피소를 지나 주능선으로 들어가 반야봉, 피아골, 뱀사골, 천왕봉 방향을 오간 산행입니다.
이런 분께
- 공단이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고 소개하는 난이도 '하' 코스입니다. 지리산 3대 주봉을 처음 찾는 분이나 가족 산행에 맞습니다.
- 반야봉 산행이나 주능선 종주의 첫 구간으로도 쓰입니다. 노고단대피소는 공단 표현으로 종주 때 가장 처음 만나는 대피소입니다.
- 짧은 코스라도 고산지대라 날씨가 급변합니다. 여벌옷과 비상식량을 챙기세요.
- 성삼재에서 노고단고개 방향은 하절기(4~10월) 03:00~16:30, 동절기(11~3월) 04:00~16:00에 입산할 수 있습니다(전남사무소 공고 제2026-12호, 2026-06-15 시행 · 공고 기준, 변경될 수 있음). 노고단에서 종주능선(반야봉·피아골·뱀사골 방향)으로 넘어가는 길은 하절기 12:00, 동절기 11:00에 통제가 시작됩니다.
- 성삼재로 오르는 군도 12호선은 공사와 기상 때문에 통제가 잦고, 공단 안내에 따르면 성삼재행 대중교통은 동절기에 운행하지 않습니다.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지리산 반야봉코스 — 노고단고개에서 주능선을 따라 이어 걷는 코스입니다.
- 지리산 화엄계곡코스 — 화엄사에서 걸어 올라와 무넹기에서 이 길과 만납니다.
- 지리산 만복대코스 — 같은 성삼재에서 반대편 서북능선으로 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