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전남 구례 마산면의 화엄사에서 출발합니다.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2km(1시간)는 공단이 누구나 걸을 수 있다고 안내하는 구간입니다. 연기암부터 무넹기까지 5km(3시간)는 돌길이 이어지고, 도중의 코재는 이름 그대로 급경사입니다.
무넹기에서는 성삼재에서 올라오는 노고단코스와 만납니다. 공단은 무넹기에서 노고단까지 1.5km를 더 간 뒤 성삼재로 내려오는 방법도 안내합니다. 공단에 따르면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는 4시간 이상 걸리고, 화엄사로 되돌아오는 왕복은 7~8시간이 걸립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을 지나 주능선으로 들어서는 이 길은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걷는 화대종주의 첫 구간이기도 합니다. 아래 기록도 대부분 이 계곡길로 올라 주능선을 따라 연하천이나 벽소령대피소에서 하루 일정을 마쳤거나, 천왕봉을 넘어 중산리·대원사까지 이어 간 종주입니다.
이런 분께
- 성삼재까지 차로 오르지 않고 산 아래부터 걸어서 노고단에 오르고 싶은 분, 화대종주를 준비하는 분께 맞습니다.
-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만 다녀오는 짧은 산행도 할 수 있습니다. 연기암부터는 돌길과 코재 급경사가 이어집니다.
- 코재 급경사는 심장 질환이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입산 시각은 화엄사에서 노고단 방향이 하절기(4~10월) 03:00~12:00, 동절기(11~3월) 04:00~11:00, 성삼재 방향이 하절기 03:00~13:00, 동절기 04:00~12:00입니다(전남사무소 공고 제2026-12호, 2026-06-15 시행 · 공고 기준, 변경될 수 있음).
- 성삼재로 내려올 계획이라면 공단 안내상 성삼재 대중교통이 동절기에 운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 공단 안내문은 이 길을 산불예방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소개합니다. 다만 봄·가을 산불 통제기간에는 주능선이 통제되므로 종주로 이어 갈 수 없습니다. 출발 전 통제 정보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지리산 노고단코스 — 무넹기에서 합류해 노고단으로 이어지고, 성삼재로 내려오는 길이 됩니다.
- 지리산 주능선 종주 — 화엄사에서 시작해 천왕봉까지 주능선을 잇는 종주입니다.
- 지리산 대원사코스 — 화대종주가 천왕봉을 넘어 치밭목대피소를 거쳐 내려서는 대원사 쪽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