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반야봉코스는 노고단고개에서 시작합니다. 성삼재에서 출발하면 노고단코스로 노고단고개까지 오른 뒤 이어 걷습니다. 노고단고개에서 주능선을 따라 동쪽으로 가면 피아골삼거리를 지나 임걸령에 닿습니다. 공단은 노고단고개에서 임걸령 샘터까지를 평탄한 길로 안내합니다. 임걸령을 지나 노루목에 이르면 주능선에서 갈라져 반야봉으로 오릅니다. 임걸령부터 반야봉까지는 경사가 심합니다.
공단 안내도 기준 구간은 노고단~피아골삼거리 2.8km(1시간 20분), 피아골삼거리~임걸령 0.4km, 임걸령~노루목 1.3km(1시간), 노루목~반야봉 1.0km(40분)이고, 합하면 편도 5.5km입니다.
반야봉은 천왕봉·노고단과 함께 공단이 꼽는 지리산 3대 주봉입니다. 공단은 지리산 어느 곳에서나 방향을 가늠하게 해 주는 봉우리로 소개합니다. 주능선에서는 피아골삼거리에서 피아골로, 화개재에서 뱀사골로 내려가는 길이 갈립니다. 아래 기록에도 성삼재로 되돌아온 원점회귀 외에 반야봉을 들른 뒤 화개재를 지나 반선으로 내려가거나 피아골로 내려간 산행, 주능선 종주 중에 반야봉을 들른 산행이 함께 있습니다.
이런 분께
- 노고단보다 긴 산행을 원하는 분, 지리산 주능선을 처음 걸어 보려는 분께 맞습니다. 난이도는 중이고, 후반 임걸령~반야봉 오르막이 고비입니다.
- 시간 계획이 중요합니다. 노고단에서 종주능선 방향(반야봉 왕복 포함)은 노고단대피소에서 하절기(4~10월) 03:00, 동절기(11~3월) 04:00부터 입산하고, 노고단고개에서 하절기 12:00, 동절기 11:00에 통제가 시작됩니다(전남사무소 공고 제2026-12호, 2026-06-15 시행 · 공고 기준, 변경될 수 있음). 늦게 출발하면 반야봉 쪽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 노고단고개~임걸령~반야봉~삼도봉 구간은 전남사무소가 2026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했습니다. 여름 한낮 산행은 물과 휴식 계획을 넉넉히 잡으세요.
- 봄·가을 산불 통제기간에는 주능선 등 고지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출발 전 공단 통제 정보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지리산 노고단코스 — 성삼재에서 반야봉코스의 출발점인 노고단고개까지 오르는 길입니다.
- 지리산 뱀사골계곡코스 — 주능선의 화개재에서 반선으로 내려가는 하산길로 이어집니다.
- 지리산 피아골코스 — 반야봉 가는 길에 지나는 피아골삼거리에서 직전마을로 내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