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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날(영실->윗세오름->어리목)
처음 올라본 코스였는데...황홀했습니다. 산에서 내려가는 것이 아쉬웠을 정도로... 보통은 등산을 하면 남은 거리가 몇Km이니까 열심히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날 이곳은 환상적인 경치에 산에서 내려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DSLR로 찍은 사진은 아직 다 보지 못한 관계로.. 스마트폰(갤럭시S)로 찍은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이동시간 4:11:0 | 최고 1681m | 최저 930m | 오르막합 801m | 내리막합 887m | 평속 1.66km/h | 이동평속 2.56km/h조회 5,738 | 기록시각 2011-01-08 09:21:29 | 등록시각 2011-01-11 15:19:03 by서짱 |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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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발이
2011-01-18 15:50:26.0
제 고향인데 어릴적에는 여기가 그렇게 좋은 데 인줄도 모르고 눈많이 오면 일많아 진다고 투덜거렸다는......
에브리트레일
2011-01-11 17:34:32.0
사진속의 설경이 끝내주네요. 제글 옆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족 사진의 배경이 1750미터 윗세오름이랍니다. 백록담까지 가는 코스가 너무 힘들기때문에 가족단위 산행엔 영실-윗세오름-어리목이 최고인것 같아요. 윗세오름 휴게소에서의 김밥과 컵라면은 정말 최고의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