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 국립공원]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 보는 아름다운 한려수도

에브리트레일님 다른글 보기 추천 0 | 반대 0 | 조회수 4,553 | 2015-05-28 00:13:57

탐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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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소식에서 해당하는 공원의 상세화면
    [한려해상 국립공원]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 보는 아름다운 한려수도
    공원명한려해상등록일2015.05.20
    작성자홍보실조회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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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은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 합니다. 특히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 보는 아름다운 한려수도는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100대 경관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경관이 빼어나서 통영을 찾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찾는 관광 명소라 하겠습니다.

    미륵산 정상을 오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국내 최장 길이(1,975m)를 자랑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방법과 또 하나는 용화사나 미륵사를 들머리로 해서 등산을 통해 오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 하는 방법은 인터넷이나 현장 매표소에만 가셔도 쉽게 정보를 얻으실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에선 용화사를 산행기점으로 해서 미륵산 정상을 오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산행지 : 통영 미륵산
    산행 코스 : 용화사 주차장 ▶ 관음사 ▶ 도솔암 ▶ 미륵치 ▶ 미륵산 정상(461m) ▶ 미래사 ▶ 띠밭등 ▶ 용화사 주차장
    산행 거리 : 5.7Km
    산행 시간 : 3시간( 산행 및 휴식시간 포함 )

    통영 미륵산의 산행 기점이 되는 곳은 용화사 광장과 미래사 입구로 대표적인 산행 기점은 용화사 광장 이라 할수 있습니다.
    용화사 광장 앞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용화사, 우측으로 오르면 관음사 가는 길로 이번 산행은 우측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 오는 코스로 진행 할겁니다.

    우측 관음사 오르는 길로 접어 들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 됩니다.
    포장길을 따라 400m 오르면 관음사를 만나게 됩니다.
    관음사는 조선 영조 8년인 1742년에 창건된 사찰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관음사 경내를 빠져 나오는데 사위를 붉게 물들이며 통영에서의 아침이 밝아 오려 합니다.

    관음사를 빠져 나와 다시 가파른 포장길을 따라 도솔암으로 이동 합니다.

    미륵치, 도솔암 갈림길로 포장길은 이곳에서 끝이 납니다.
    좌측 흙길로 접어 들면 미륵치로 올라 미륵산 정상으로 갈수 있으며 우측으로 오르면 도솔암 입니다.
    도솔암도 유서 깊은 사찰 임으로 잠시 들렸다 가기로 합니다.

    고려 태조 26년인 943년에 도솔선사가 창건 하였다고 전해지는 도솔암 입니다.
    이른 아침 이라 그런지 고즈넉하고 아담한 암자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도솔암 앞마당에서 바라 보는 통영 앞바다, 그곳에선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붉은 기운을 뿜어 내며 떠오르는 일출은 장엄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름다운 일출을 도솔암을 지키는 강쥐와 함께 감상 하고는 다시 미륵치, 도솔암 갈림길로 돌아가 미륵치로 향합니다.

    미륵치, 도솔암 갈림길에서 미륵치까지는 500m, 미륵산 정상까지는 1.3Km의 거리 입니다.

    미륵치...
    좌측으로 오르면 미륵산 정상, 우측은 현금산으로 이어 지는 능선 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길은 야소마을, 산양읍으로 내려 가는 길로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중 미륵도 달아길의 일부 구간이 되는 곳입니다.

    !! 여기서 잠깐 !!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에 대해 잠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은 새롭게 길을 조성한게 아니라 섬주민들이 산으로 나무를 하러 다니던 지겟길과 같이
    생계 유지를 위해 걷던 길을 활용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총 6구간으로 이루어진 바다백리길은 미륵도,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매물도, 소매물도등 6개의 아름다운 섬길을 걷게 되며 그곳에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실수 있다고 합니다.

    미륵치에서 미륵산 정상까지는 제법 거친 암릉길을 지나게 됩니다.

    미륵치에서 15분 정도를 오르니 조망이 트이기 시작 합니다.
    철탑이 세워진 곳이 현금산, 뒤로 희미한 산그림자가 경남 고성군의 연화산 입니다.
    그 옆으로 거제,통영,고성에서 가장 높다는 벽방산(650m)이 조망 됩니다.

    남해 방면 조망...
    우측 오비도 뒤로 길게 누운 섬은 사량도 입니다.
    사량도 뒤로 희미한 산그림자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남해 금산 이에요.

    고도가 높아 질수록 보여 지는 풍광은 거침이 없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의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 오네요.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을 시작, 1시간 10분만에 미륵산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운행 전이라 정상은 한산하기만 하네요.

    미륵산은 중생대 말기에 분출된 화산으로 미륵존불이 강림 하실 곳이라 하여 미륵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남쪽 해안지방에 미륵신앙이 유행 했던 것과 관계가 있다 할수 있겠습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 보는 아름다운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금부터 올망졸망 바다 위를 수놓고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에 떠 있는 섬이 연대도, 중앙에 보이는 섬이 비진도 입니다.

    우측에 매물도, 그리고 한산도까지...
    모두 통영의 섬을 잇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입니다.

    아침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라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 내게 합니다.

    한동안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멋진 풍경을 감상한후 미래사로 하산 합니다.
    봉수대 쉼터 아래에서 미래사로 이어 지는 숲길이 있으나 미륵산 정상부에 마련된 박경리묘소 전망쉼터, 통영상륙작전 전망대, 신선대 전망대를 모두 둘러 본후 정지용 시비 아래 산책길을 따라 미래사로 하산 하려고 합니다.

    미륵산 정상부 종합안내판...

    박경리 묘소 전망 쉼터...

    통영 상륙작전 전망대...

    신선대 전망대, 그리고 정지용 시비...
    미륵산 정상에서 미래사로 하산 하시는 분들은 봉수대 쉼터에서 바로 숲길로 내려 가지 마시고 데크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조금이라도 더 만끽해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정지용 시비를 지나 미래사 방면으로 하산...

    미래사 약수터 갈림길...
    좌측은 미래사 약수터를 지나 용화사로, 직진길은 미래사로 하산 하는 길입니다.
    마래사에는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싱그러운 편백숲이 있으므로 꼭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미래사 편백나무숲...
    편백나무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 보다 5배나 많게 뿜어 낸다고 합니다.
    피톤치드는 강력한 항균력 외에도 면역력 강화,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등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숲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치유를 받을수 있는 곳이 바로 편백숲 입니다.

    미래사 편백나무숲...
    편백나무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 보다 5배나 많게 뿜어 낸다고 합니다.
    피톤치드는 강력한 항균력 외에도 면역력 강화,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등의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숲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치유를 받을수 있는 곳이 바로 편백숲 입니다.

    미래사는 1953년 구산스님이 스승인 효봉스님을 모시기 위해 지은 절로 현대 불교의 거장들이 이곳에서 배출 되어 더욱 유명한 절 입니다.
    특히 법정스님이 이곳에서 출가를 하셨다고 해요.

    용화사 광장으로 가기 위해 다시 갈림길로 돌아 왔습니다.

    갈림길에서 용화사 광장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을 걷게 됩니다.

    시간당 800명을 수송 할수 있다는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 했군요.
    5월 2일 하루 이용객이 1만 1912명이 이용하며 기록을 경신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간 때에는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륵산 산행은 여유롭게 3시간이면 충분하니 때로는 땀 흘리며 산을 오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륵산은 많은 분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에 오르시지만 산행으로 오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산행 거리와 산행 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가족 산행 으로도 좋으며 케이블카 비용으로는 하산후
    서호시장 시락국이나 분소식당 도다리쑥국을 맛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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