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숲속여행

청계산 숲속여행

청계산은 해발 583m로 서울과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에 걸쳐 있으며,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추정된다. ‘과천읍지’(1899) 산천조에는 청룡산이라고 쓰고 있다. 북동쪽 기슭은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산재해 있으며, 고려 멸망 후 이색, 길재, 조윤 등 고려 유신들이 은거했던 곳이다. 주봉을 망경대라 부르는데, 이는 고려가 망한 뒤 고려 유신 조윤이 청계산 정상에서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달랬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기에는 추사 김정희가 긴 유배생활에서 돌아와 부친의 여막을 지키면서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거리는 약 2.0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상세 이동 코스는 개울 돌다리(출발지) - 참나무 숲 - 소나무 숲 - 경작지 - 잣나무 숲 - 개울주변 - 쉼터 (도착지)

[걷기–매우쉬움] 거리 1.56km | 시간 1:59:30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2동

이동시간 0:24:54 | 최고 0m | 최저 0m | 오르막합 0m | 내리막합 0m | 평속 0.78km/h | 이동평속 1.48km/h

조회 11,190 | 기록시각 2013-07-05 16:30:26 | 등록시각 2013-07-06 18:51:35 by에브리트레일

청계산은 해발 583m로 서울과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에 걸쳐 있으며,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추정된다. ‘과천읍지’(1899) 산천조에는 청룡산이라고 쓰고 있다. 북동쪽 기슭은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산재해 있으며, 고려 멸망 후 이색, 길재, 조윤 등 고려 유신들이 은거했던 곳이다. 주봉을 망경대라 부르는데, 이는 고려가 망한 뒤 고려 유신 조윤이 청계산 정상에서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달랬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기에는 추사 김정희가 긴 유배생활에서 돌아와 부친의 여막을 지키면서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거리는 약 2.0km,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상세 이동 코스는 개울 돌다리(출발지) - 참나무 숲 - 소나무 숲 - 경작지 - 잣나무 숲 - 개울주변 - 쉼터 (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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