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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산-고래산-큰명산-제공안산-갑산-두봉-비봉-꼭지봉
눈이 와있는 가운데, 만난 이도 하나 없는 홀로 산행을 하다. 사람 발자국보다 짐승 발자국이 먼저 보이고, 어둠이 내리니 짐승 소리도 들려 쭈뼛했음. 문안산에서 고래산 올라가는 경사도는 상당하였음. 지금도 뒤꿈치가 땡기는 느낌임.
이동시간 5:34:56 | 최고 558m | 최저 26m | 오르막합 1,467m | 내리막합 1,410m | 평속 1.69km/h | 이동평속 2.39km/h조회 10,691 | 기록시각 2013-12-16 19:03:46 | 등록시각 2013-12-16 21:48:05 by상봉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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