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출발점은 암곡탐방지원센터입니다. 공단 탐방로는 계곡을 따라 무장사지 쪽으로 먼저 오릅니다. 무장사지는 문무왕이 무기를 묻었다고 전해지는 절터로, 공단은 무장사지 삼층석탑과 귀부를 볼거리로 꼽습니다.
무장사지 갈림길을 지나 계속 오르면 무장봉에 닿습니다. 정상 일대가 억새 군락지이고, 공단은 이 길을 '동대봉산 무장봉 억새 군락지 코스'로 소개하며 억새와 가을 단풍을 꼽습니다. 이름에 '동대봉산'이 붙지만 이 코스의 목적지는 무장봉입니다.
내려올 때는 올라간 길과 떨어진 다른 길로 암곡에 돌아오므로, 처음과 끝 일부만 겹치는 원점 회귀가 됩니다. 반대로 억새 군락지와 무장봉부터 오른 뒤 무장사지 쪽으로 내려오는 산행도 있습니다.
무장봉은 같은 토함산지구에 있지만 토함산 정상과는 떨어진 봉우리입니다. 공단 지도에 있는 길만 이용하세요.
이런 분께
- 무장봉 억새 군락지를 원점으로 한 바퀴 돌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공단 난이도는 '하'입니다.
- 계곡을 따라 가는 길이라 한여름에도 덜 덥습니다. 다만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는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므로 산행을 피하세요.
- 돌과 자갈이 많은 길이라 발목을 잡아 주는 등산화가 좋습니다.
- 늦여름~초가을에는 무장사지 주변에 까치독사가 나올 수 있으니 뱀을 조심하세요.
- 늦봄~여름에는 공단 예약제로 운영돼 왔습니다. 2026년에는 5월 16일~7월 31일, 하루 390명이었습니다. 해마다 공단 공고를 확인하세요.
- 공단 입산시간 표로 암곡탐방지원센터는 4~10월 04~16시, 11~3월 05~15시에만 입산할 수 있습니다.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단 공지를 확인하세요.
- 2026년 봄 산불조심기간에는 토함산지구 대부분이 통제된 가운데 암곡은 열려 있었습니다. 해마다 공고가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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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