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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가이드

아차산 초보 등산코스

광나루역에서 계단 길과 낙타고개, 해맞이광장을 지나 정상까지

2026.10.06 발행·17분 읽기
아차산 초보 등산코스

아차산 초보 등산코스는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아차산 관리사무소(만남의 광장)로 걸어 들어가 계단 길로 낙타고개에 오르고, 해맞이광장을 지나 정상(295.7m)에 선 뒤 올라간 길로 되돌아 내려오는 길입니다. 용마산까지 이어 걸은 에브리트레일 실측 기록들에서 이 길의 구간을 따로 재어 이으면 광나루역에서 정상까지 2.9km쯤입니다. 오르는 데는 1시간 안팎이 걸리고, 역에서 정상까지 오르막은 260m 안팎입니다. 같은 길로 내려오면 왕복 5.7km쯤이라, 쉬는 시간까지 넣어 2시간 30분 안팎을 잡습니다. 난이도는 초보입니다. 광나루역에서 올라 같은 길로 내려오는 동선을 기준으로 한 판정이고, 아차산역 쪽에서 오르면 걷는 거리가 그보다 깁니다.

아차산 초보코스 한눈에 보기

  • 난이도: 초보(광나루역에서 오르내릴 때)
  • 코스: 광나루역 1번 출구 → 아차산 관리사무소(만남의 광장) → 계단 길 → 낙타고개 → 해맞이광장 → 아차산 정상(295.7m) → 같은 길로 하산
  • 거리: 광나루역에서 정상까지 2.9km쯤, 같은 길로 되돌아오면 왕복 5.7km쯤. 서로 다른 기록의 구간을 이은 값입니다.
  • 예상시간: 2시간 30분 안팎. 오르는 데 걸린 시간은 계단 길로 오른 아차산역 쪽 출발 기록이 51분, 바위 길로 곧장 오른 광나루역 출발 기록이 쉬어 간 시간을 포함해 1시간 3분입니다.
  • 오르막: 260m 안팎
  • 출발점: 아차산 관리사무소 앞 만남의 광장
  • 가까운 역: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 아차산역에서 오면: 2번 출구에서 150m쯤 지난 곳에서 시작한 기록이 관리사무소와 계단 길, 낙타고개를 거쳐 정상까지 3.2km에 51분이었습니다. 같은 길로 내려오면 왕복이 6.3km를 넘습니다.
  • 정상을 빼면: 해맞이광장까지만 다녀오면 광나루역 기준 왕복 4.1km쯤입니다.

왜 이 길인가

첫째,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시작합니다. 실측 기록에서 광나루역 1번 출구부터 들머리의 아차산어울림정원(옛 아차산 생태공원)까지 0.8km에 14분이 걸렸습니다.

둘째, 산에서 걷는 거리가 짧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정상까지가 계단 길로 오른 기록은 1.9km에 35분, 바위 길로 곧장 오른 기록은 1.7km에 39분이었습니다.

셋째, 길이 잘 정비돼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은 이 능선을 지나는 5코스를 소개하면서 아차산을 "정비가 잘 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한 산으로 적고, 한국관광공사는 "비교적 낮은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르기 좋다"고 소개합니다. 광진구도 사방이 트인 정상의 전망을 그리 힘들지 않게 누릴 수 있는 산으로 소개합니다. 다만 흙길만 있는 산은 아닙니다. 등산로 입구와 고구려정, 해맞이광장에 바위 구간이 있습니다.

넷째, 돌아설 곳이 많습니다. 낙타고개 곁의 고구려정과 그 위 해맞이광장이 정상보다 한참 아래에 있고 둘 다 한강과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자리라, 거기서 내려와도 산행이 됩니다.

그렇다고 평지 산책은 아닙니다. 오르막의 절반 남짓이 관리사무소에서 해맞이광장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표의 실측 기록 여섯 건은 모두 아차산 정상에서 멈추지 않고 용마산(348m)까지 이어 걸은 기록이라 숫자가 더 큽니다. 처음이라면 아차산 정상에서 돌아서는 것이 초보코스이고, 용마산은 그다음입니다.

광진구 등산 코스에는 따로 정한 난이도 등급이 없습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깔딱고개 쉼터~광나루역 4.6km, 약 2시간 10분)의 '중급'은 둘레길 세 단계 가운데 중간이라는 뜻입니다.

구간별 안내 — 어디가 힘든가

광진구가 안내하는 2코스의 오르는 길이 이 길입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소나무숲, 낙타고개, 고구려정, 해맞이광장을 지나 아차산 정상에 오릅니다.

관리사무소 위에서 길이 둘로 나뉩니다. 서울시 매체는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면 산으로 바로 오르는 바위 길과 계단으로 오르는 길이 갈리고, 산에 익숙한 사람은 바위 길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나 다리가 약한 사람은 계단으로 오른다고 소개합니다. 이 글은 계단 길을 기준으로 안내합니다. 아래 구간 값은 표의 기록들이 그 구간을 지나며 남긴 값이고, 기록마다 그 뒤로 용마산까지 더 걸었습니다.

  • 광나루역 1번 출구 → 관리사무소(만남의 광장): 1.0km. 광나루역 출발 기록은 아차산어울림정원까지 0.8km를 14분에 걸었습니다. 높이로 30m쯤 오르는 주택가 길입니다. 정원을 지나면 아차산 관리사무소이고, 그 앞 만남의 광장에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광진구 등산로 안내도에는 이 일대에 화장실이 표시돼 있습니다. 아차산역에서 온 길도 여기서 만납니다.
  • 관리사무소 → 낙타고개: 0.7km, 12분. 계단 길입니다. 이 길로 오른 아차산역 쪽 출발 기록이 12분에 올랐고 그사이 80m 안팎을 오릅니다. 안내도에는 올라가는 길에 휴게소와 화장실이 한 번 더 표시돼 있습니다. 낙타고개는 능선에 올라서는 고개이고, 그 곁 능선에 정자인 고구려정이 있습니다. 서울둘레길은 고구려정을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있는 곳으로 소개합니다.
  • 낙타고개 → 해맞이광장: 0.4km. 이 구간을 오른 기록이 8분, 내려온 기록이 9분을 썼고 높이로 60m쯤 오릅니다. 이 기록은 고구려정에 들르지 않고 곁을 지나 해맞이광장에 올랐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해맞이광장까지 140m 안팎을 오르니, 이 길에서 숨이 가장 차는 곳이 여기까지입니다. 해맞이광장은 광진구 안내도에 조망명소로 표시된 곳이고, 서울시 매체는 시야가 트인 널찍한 암릉 지대로 소개합니다. 계단 길로 올라와도 광장 일대에서는 바위 위를 걷습니다.
  • 해맞이광장 → 아차산 정상: 0.8km. 능선길이고 오르는 높이는 50~80m입니다. 오른 세 기록이 15~21분을 썼습니다. 해맞이광장에서 0.1km 위가 아차산 1보루이고, 그 뒤로 보루 터가 이어집니다. 정상은 아차산 3보루가 있는 자리입니다. 서울시 매체의 2025년 탐방기는 3보루에 이르니 '아차산 정상' 표지판이 보였다고 적습니다. 보루 터는 사적이니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정해진 탐방로로만 지납니다.
  • 정상 → 아차산 4보루: 0.5km. 능선 북쪽 끝 봉우리인 4보루(해발 284m, 구리시 안내)까지 큰 오르막 없이 세 기록이 7~9분에 걸었습니다. 용마산으로 가는 길이 여기서 갈라지니, 되돌아갈 생각이면 정상이나 4보루에서 돌아섭니다.

위 구간을 이으면 광나루역에서 낙타고개까지 1.7km쯤, 해맞이광장까지 2.1km쯤, 정상까지 2.9km쯤입니다.

바위 길로 곧장 오르면. 광나루역 출발 기록과 관리사무소 출발 기록은 바위 길 쪽으로 낙타고개를 거치지 않고 고구려정에 바로 올랐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고구려정까지 0.7km에 13~15분, 해맞이광장까지 0.9km에 22분이 걸렸고, 광나루역에서 정상까지는 2.7km에 쉬어 간 시간을 포함해 1시간 3분이었습니다. 계단 길보다 0.1km쯤 짧습니다.

정상까지 꼭 가야 하나

가지 않아도 됩니다. 돌아설 곳이 세 군데 있습니다. 아래 거리는 위 구간을 이은 값이고, 왕복은 올라간 길로 그대로 되돌아올 때입니다.

낙타고개에서 돌아서기. 광나루역에서 1.7km쯤, 왕복 3.4km쯤입니다. 곁의 고구려정에서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보고 내려옵니다.

해맞이광장에서 돌아서기. 가장 권할 만한 선택입니다. 광나루역에서 2.1km쯤, 왕복 4.1km쯤입니다. 역에서 180m 안팎을 올라온 자리라, 정상까지 남은 오르막은 0.8km에 50~80m뿐입니다. 힘든 구간은 이미 지난 셈이니 여기서 몸 상태를 보고 정상에 갈지 정하면 됩니다.

정상에서 같은 길로 내려오기. 이 글의 초보코스입니다. 광나루역 기준 왕복 5.7km쯤입니다. 내려오는 길은 빠릅니다. 정상에서 해맞이광장까지 두 기록이 11~13분에 내려왔고, 고구려정을 거쳐 바위 길 쪽으로 관리사무소까지 내려온 기록은 정상부터 1.8km에 28분이 걸렸습니다.

오른 역과 다른 역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광나루역과 아차산역이 모두 5호선입니다. 정상에 오르지 않고 산자락만 걷는 길은 아래 자주 묻는 질문에 따로 적었습니다.

용마산 초보 코스 — 아차산 다음에 걷는 길

아차산 능선은 북서쪽으로 용마산과 이어집니다. 서울둘레길은 용마산(348m)을 중랑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소개합니다. 광진구 3코스가 이 연계 길입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고구려정과 아차산 정상을 지나 용마산 정상에 오른 뒤 뻥튀기골 입구로 내려가며, 약 2시간 30분으로 안내합니다. 안내도는 관리사무소에서 용마산 정상까지를 아차산정상길 3.6km, 2시간 10분으로 적습니다.

아차산 정상에서 용마산 정상까지는 실측 1.4~1.6km입니다. 다섯 기록이 30분에서 1시간 7분을 썼고, 길게 쉬지 않은 세 기록은 30~31분이었습니다. 4보루를 지나 한 번 내려섰다가 70~100m쯤을 다시 올라야 합니다.

아차산에서 용마산까지 이어 걷는 산행은 초보에게는 버거운 초중급입니다. 표의 기록 가운데 역 근처에서 출발해 두 산을 넘어 산 아래까지 내려온 네 건이 6.61~8.67km, 오르막 377~412m입니다. 이 길을 가장 짧게 걸은 기록은 만남의 광장 위 등산로에서 시작해 해맞이광장까지 20분, 아차산 정상까지 35분, 용마산 정상까지 3.0km에 1시간 6분이 걸렸고, 뻥튀기공원을 지나 주택가에서 마쳤습니다. 전체 4.24km, 오르막 326m, 1시간 49분입니다. 역에서 걸어 들어가는 거리는 빠져 있는 값입니다.

용마산 쪽 내리막은 아차산 쪽보다 가파릅니다. 같은 기록에서 용마산 정상부터 뻥튀기공원까지 1.0km에 쉬어 간 시간을 포함해 37분이 걸렸는데, 그 가운데 용마산정(팔각정)에서 뻥튀기공원까지 0.5km를 내려가는 동안 높이가 150m 가까이 떨어집니다. 광진구 안내도도 이 팔각정길을 0.4km에 40분으로 적습니다. 용마산정은 정상 남서쪽 아래의 정자이고 정상이 아닙니다.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선 기록은 용마산 정상에서 공원까지 33분이 걸렸습니다.

용마산만 오른다면 7호선 용마산역이 가깝습니다. 용마산역에서 출발한 기록은 정상까지 1.7km에 46분이 걸렸고 높이로 290m 안팎을 올라섰습니다. 광나루역에서 아차산 정상까지보다 1km 넘게 짧은 거리에 더 많은 높이를 오르는, 더 가파른 길입니다. 처음이라면 아차산을 먼저 걷고 용마산은 그다음으로 둡니다. 아차산에서 이어 걷는 길은 아차산 용마산 연계코스에서, 용마산역과 긴고랑 쪽 들머리는 아차산 용마산코스에서 더 볼 수 있습니다.

초보가 피해야 할 구간

  • 망우산까지 한 번에 잇는 종주. 아차산에서 용마산을 거쳐 망우산까지 가는 길은 지자체가 정한 코스가 아니고 거리도 훨씬 깁니다. 아차산과 용마산을 따로 걸어 본 뒤에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종주 가이드를 보고 갑니다.
  • 용마산정에서 뻥튀기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위에 적은 급한 내리막입니다. 다리가 풀린 하산길에 처음 걷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용마산까지 갔다면 올라온 능선으로 되돌아오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아차산 정상까지 1.4~1.6km를 다시 걸어야 하니 시간과 체력을 남겨 둡니다.
  • 젖거나 언 날의 바위. 비가 온 뒤나 눈과 얼음이 남은 날에는 바위 길로 들어서지 않고, 해맞이광장 일대의 바위 위에서도 천천히 걷습니다.
  • 아차산성 안쪽. 낙타고개 남동쪽 사면의 아차산성은 사적이고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광진구 역사해설 프로그램으로만 둘러볼 수 있으니, 성 쪽으로 내려서지 말고 능선 등산로를 따라갑니다.
  • 해가 진 뒤의 능선. 고구려정은 야경 명소로도 소개되지만, 처음 가는 산을 어두울 때 걷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관리사무소까지 내려오도록 출발 시각을 잡습니다.
  • 새해 첫날과 산불조심기간. 새해 첫날에는 해맞이 인파가 몰려 입산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지와 통제 여부는 그해 광진구 공지로 확인합니다.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일부 등산로가 막힐 수 있으니 광진구 공지를 보고, 용마산 쪽으로 내려갈 계획이면 중랑구 공지도 함께 봅니다.

가는 법 — 광나루역·아차산역 들머리

광나루역(5호선) 1번 출구. 광진구 안내로는 1번 출구에서 광장중학교를 지나 광장초등학교 앞에서 왼쪽으로 꺾어 생태관찰로로 들어서며, 아차산어울림정원까지 걸어서 약 15분입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의 도착지도 광나루역 1번 출입구입니다.

아차산역(5호선) 2번 출구. 광진구 안내로는 2번 출구에서 영화사와 동의초등학교를 지나 어울림정원까지 걸어서 약 25분입니다. 2번 출구에서 150m쯤 지난 곳에서 시작한 기록은 영화사 입구까지 0.9km에 12분, 관리사무소까지 1.2km에 15분이 걸렸습니다. 영화사 입구에서는 고구려정으로 바로 오르는 고구려정길이 갈라집니다. 광진구 안내도는 이 길을 0.7km, 30분으로 적습니다.

용마산 쪽으로 내려왔다면.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서면 7호선 용마산역이 가깝습니다. 뻥튀기공원이나 긴고랑 쪽은 중곡동 주택가로 내려섭니다.

주차. 광진구의 아차산 「찾아오시는길」은 지하철과 버스만 안내합니다. 광나루역에서 걸어서 닿으니 지하철이 편합니다. 차를 가져와야 한다면 주변 공영주차장은 종주 가이드의 교통과 주차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측 기록으로 보는 아차산 초보 등산코스

에브리트레일 회원이 올린 공개 기록 여섯 건입니다. 모두 아차산 정상 능선을 지나 용마산 정상까지 이어 걸은 기록이고, 표의 값은 기록 전체입니다.

실측 기록 걸은 길 거리 오르막 전체 시간
아차산 광나루역 → 관리사무소 → 바위 길 → 고구려정 → 해맞이광장 → 정상 → 용마산 → 아차산역(편도) 8.67km 377m 4시간 27분
아차산-용마산 아차산역 쪽 → 영화사 입구 → 관리사무소 → 계단 길 → 낙타고개 → 정상 → 용마산 → 긴고랑공원(편도) 7.78km 408m 3시간 2분
용마산 아차산역 쪽 → 계단 길 → 낙타고개 → 해맞이광장 → 정상 → 용마산 → 용마폭포공원(편도) 6.89km 391m 2시간 20분
아차산-용마산-용마산역 만남의 광장 위 → 고구려정 → 해맞이광장 → 정상 → 용마산 → 뻥튀기공원(편도) 4.24km 326m 1시간 49분
아차산 관리사무소 → 바위 길 → 고구려정 → 대성암 → 정상 → 용마산 → 정상 → 해맞이광장 → 관리사무소 → 영화사 입구 7.33km 516m 2시간 43분
용마산 아차산 용마산역 → 용마산 → 정상 → 해맞이광장 → 낙타고개 → 광나루역 쪽(편도) 6.61km 412m 2시간 54분

여섯 건은 4.24~8.67km, 오르막 326~516m, 1시간 49분~4시간 27분입니다. 용마산을 넣으면 이만큼 걷는다는 뜻입니다. 아차산 정상에서 돌아서는 초보코스의 숫자는 위 구간별 안내에 적은 값이니, 처음이라면 표의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로 일정을 잡습니다. 아차산-용마산 기록은 용마산에서 긴고랑으로 내려서는 도중 안내에 없는 길로 내려선 곳이 있어, 그 하산 구간은 따라가지 않습니다.

GPX 내려받기 · 앱에서 열기

표의 각 기록 페이지에서 GPX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와 메일로 받기 모두 로그인한 회원만 쓸 수 있고, PC에서는 편집기에서 열기가 함께 나옵니다.

계단 길로 오르는 선은 용마산 기록에 있습니다. 아차산역 쪽에서 출발해 계단 길과 낙타고개, 해맞이광장을 거쳐 정상까지 이 글의 초보코스를 그대로 지납니다. 광나루역 출발 기록은 관리사무소 위에서 바위 길로 오른 기록입니다. 광나루역에서 올 때는 관리사무소 위 휴게소까지만 이 기록을 따르고, 그 위로는 앞 기록의 선을 따릅니다. 두 기록 모두 용마산까지 이어지니 아차산 정상에서 돌아섭니다. 능선 길의 선형은 서울둘레길 2.0 5코스 — 아차산 코스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받은 파일을 앱에 넣어 따라가는 방법은 등산 GPX 파일 사용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차산 초보 코스는 몇 시간 잡아야 하나요?
2시간 30분 안팎입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데 계단 길 기록이 51분, 바위 길 기록이 쉬어 간 시간을 포함해 1시간 3분이 걸렸고, 정상에서 관리사무소까지 내려오는 데 28분이 걸린 기록이 있습니다. 여기에 역까지 걸어 나오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더한 값입니다.

아차산역과 광나루역 가운데 어디서 내리나요?
처음이라면 광나루역입니다. 이 글의 거리가 광나루역 기준이고, 광진구가 안내하는 어울림정원까지의 도보 시간도 광나루역 쪽이 더 짧습니다. 어느 쪽이든 관리사무소 앞 만남의 광장에서 만납니다.

운동화로 가도 되나요?
한국관광공사는 아차산을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볍게 오르기 좋은 산으로 소개합니다. 밑창이 닳지 않은 운동화나 트레킹화면 됩니다. 비 온 뒤나 눈이 남은 날, 용마산 쪽 급한 내리막까지 걸을 날에는 등산화를 신습니다.

화장실과 물은 어디서 챙기나요?
광진구 등산로 안내도에는 만남의 광장·관리사무소 일대와 그 위 휴게소에 화장실이 표시돼 있고, 해맞이광장 위 능선에는 표시가 없습니다. 출발 전에 들릅니다. 물은 역 근처에서 미리 챙깁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되나요?
걷는 아이라면 계단 길로 해맞이광장까지를 먼저 권합니다. 광나루역 기준 왕복 4.1km쯤이고, 숨이 차는 구간은 관리사무소에서 해맞이광장 사이입니다. 들머리의 아차산어울림정원은 옛 생태공원을 2023년에 여섯 가지 테마 정원으로 다시 꾸민 곳이라 오가며 쉬어 가기 좋습니다.

아차산 초보 둘레길은 어디인가요?
정상에 오르지 않는 길이 둘 있습니다. 광진구 1코스는 아차산어울림정원에서 소나무숲과 낙타고개, 친수계곡을 돌아 관리사무소와 만남의 광장으로 내려오는 산자락 길로 약 1시간 30분입니다. 광진구 안내도의 아차산둘레길은 평강교에서 영화사, 기원정사, 긴고랑공원을 지나 뻥튀기공원까지 산허리를 따라가는 3.7km, 90분 길입니다. 서울둘레길 5코스는 이름은 둘레길이지만 아차산 정상 능선을 넘는 길입니다. 다른 구간과 견주려면 서울둘레길 코스 고르기를 봅니다.

겨울에도 오를 수 있나요?
표의 관리사무소 출발 기록이 12월에 걸은 기록입니다. 겨울에도 사람이 다니는 산이지만 눈이 쌓이거나 길이 언 날에는 등산화를 신고 아이젠을 챙깁니다.

용마산까지 가려면 얼마나 더 걸리나요?
아차산 정상에서 용마산 정상까지 실측 1.4~1.6km이고, 길게 쉬지 않은 세 기록이 30~31분에 걸었습니다. 내려서는 길까지 더하면 산행 전체가 표의 기록만큼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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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