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배내고개에서 능동산으로 올라선 뒤 능선을 따라 천황산 사자봉(1,189m)까지 이어 걷는 길입니다. 울산관광은 배내고개에서 능동산을 거쳐 천황산 정상에 오르는 길을 '울산관광 천황산 울산 1코스'(왕복 14.0km·5시간 40분)로 안내합니다. 같은 능선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4구간 '단풍 사색길'이기도 하며, 울산관광은 천황산~능동산~배내고개 구간을 7km·3시간 30분으로 안내합니다. 산림청 100대 명산 자료도 배내고개전망대에서 천황산과 천황재를 거쳐 재약산 정상에 이르는 길을 주요 등산로로 듭니다.
사자봉에서 천황재로 내려섰다가 재약산 수미봉(1,108m)으로 건너가면 두 정상을 모두 지납니다. 그 뒤 하산 길은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 같은 능선을 되짚어 배내고개로 돌아오는 원점 왕복
- 주암계곡을 따라 주암마을로 내려가는 편도 — '울산관광 재약산 울산 1코스'(주암→주암계곡→정상, 왕복 8.6km·4시간 10분)가 이 계곡길을 오르내립니다
- 수미봉에서 주암삼거리를 지나 배내골로 내려가는 편도
- 사자봉에서 한계암·금강폭포를 지나 밀양 표충사로 넘어가는 편도
반대로 죽전마을에서 하늘억새길 3구간 '사자평 억새길'(죽전마을~주암삼거리~재약산~천황산, 6.8km·4시간 30분, 울산관광)을 따라 올라와 능선을 거쳐 배내고개로 내려온 기록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 기록에는 배내고개 원점과 죽전마을 출발, 주암·배내골·표충사 하산 편도가 섞여 있으니 출발·하산 지점을 먼저 확인하세요.
배내고개는 간월산 산행에도 쓰이는 고개이며, 능동산 너머로는 가지산이 이어집니다. 하늘억새길은 죽전마을에서 영축산·신불산 쪽으로도 이어집니다.
이런 분께
- 계곡보다 능선을 길게 걷는 산행을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능선은 바람과 햇볕을 그대로 받으니 바람막이와 물을 넉넉히 챙기세요.
- 사자봉만 다녀와도 울산관광 안내 기준 왕복 14.0km인 긴 산행입니다. 수미봉까지 이으면 천황재를 건너는 만큼 거리가 더 늘어나므로 하루를 넉넉히 잡고, 해가 지기 전에 하산하도록 계획하세요.
- 주암·배내골·표충사로 내려가는 편도는 하산 지점이 배내고개와 떨어져 있습니다. 돌아올 교통편을 출발 전에 정해 두세요.
- 천황산은 울산관광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7봉에 드는 봉우리입니다. 인증 산행으로 사자봉을 오르는 분께도 맞는 길입니다.
- 울산관광은 재약산 정상 일대에 거대한 암벽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비·눈이 온 뒤나 결빙 때는 바위가 미끄럽습니다. 사자평 쪽으로 내려간다면 환경부 습지보호지역(2006)이므로 표시된 등산로로만 지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재약산 표충사코스 — 같은 두 정상을 밀양 표충사의 계곡길로 오르는 길입니다. 사자봉에서 한계암·금강폭포로 내려서면 표충사코스의 금강동천 갈래로 이어져 표충사로 하산합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