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쪽에서 출발해 의상봉으로 오르면서 능선이 시작됩니다. 의상봉에서 용출봉·용혈봉·증취봉을 차례로 넘고, 부왕동암문을 지나 나월봉·나한봉을 거쳐 청수동암문에 닿습니다. 성문으로는 가사당암문·부왕동암문을 지나 청수동암문에 이르는 구간으로, 북한산 12성문 종주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 때 먼저 걷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백화사 쪽에서 의상봉으로 오르는 기록도 있습니다.
청수동암문에 이르면 길이 갈립니다. 대남문으로 가서 산성계곡으로 내려서면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올 수 있고, 대남문에서 구기동으로 내려선 기록도 있습니다. 문수봉을 지나 비봉능선으로 이어 족두리봉 쪽까지 걷거나, 산성주능선을 따라 대성문·보국문을 지나 정릉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간 기록도 있습니다. 반대로 비봉능선에서 넘어와 의상봉에서 북한산성 쪽으로 내려오는 역방향 기록도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암릉 산행 경험이 있는 분. 국립공원공단 해설자료는 의상능선을 북한산 탐방코스 중 '아주 어려운 코스'로 소개하며, 바위 구간을 오르내리는 일이 반복됩니다. 비 온 뒤나 겨울철에는 난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 12성문 종주를 준비하는 분. 종주에서 체력 소모가 큰 구간이라 미리 걸어 보면 전체 일정을 가늠하기 좋습니다.
- 공단이 정한 편도 거리·시간이 없는 길이므로, 청수동암문 이후 어디로 내려올지 먼저 정하고 일정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북한산이 처음이라면 같은 들머리의 대남문코스(공단 난이도 '하')를 먼저 걷는 편이 무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