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공식 비봉코스는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금선사를 지나 비봉으로 곧장 오르는 짧은 길입니다. 반대로 비봉에서 금선사를 거쳐 비봉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온 기록도 있어, 능선을 걸은 뒤의 하산로로도 쓰입니다.
비봉은 비봉능선 위의 봉우리입니다. 능선은 서쪽의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지나 비봉에 이르고, 사모바위·승가봉을 거쳐 문수봉과 대남문 쪽 주능선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실제 산행은 공식 들머리보다 독바위역·불광역 쪽에서 출발해 족두리봉이나 향로봉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비봉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능선에서 내려오는 길도 여럿입니다. 사모바위에서 승가사를 거쳐 구기동으로 내려오거나, 응봉을 거쳐 진관사 쪽으로 내려서는 기록이 있습니다. 같은 응봉 길로 삼천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는 기록도 있습니다. 능선을 끝까지 따라가 대남문에 이른 뒤 구기동으로, 또는 산성계곡을 따라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짧게 봉우리 하나를 다녀오고 싶은 분. 공식 코스는 편도 2.0km, 1시간, 난이도 '중'입니다.
- 능선 걷기를 즐기는 분. 독바위역·불광역 쪽에서 족두리봉·향로봉을 거쳐 비봉능선을 타는 동선이 흔합니다.
- 하산 방향에 따라 하루 산행 거리가 크게 달라지는 코스입니다. 구기동, 진관사, 북한산성 가운데 어디로 내려올지 출발 전에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