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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공원 일몰 조망시간대가

겨울(12,1,2월)에는 오후 4시30분~ 6시 까지라고 하여

조금 일찍 서둘러 도착을 하였더니 아직 일몰시간까지는 먼 듯 합니다.

달아공원에 모인 사람들의 감동의 일렁임 속에서...

2015년 첫 날 아침......햇님은 고운 석양을 남기고....사라져갔습니다.

한산도 제승당으로 가는 카페리호입니다.

여객운임은 성인 1인당 왕복 10,050원입니다.

통영 → 한산도 5,250원,

한산도 → 통영 4,800원.

승차권 매표시 신분증 확인은 필수이니 꼭 신분증을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거북등대.

제승당 입구..바다에 세워진 등대입니다.

탐방지원센터.

한산도에 당도하여

여객선에서 내려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진두'로 향합니다.

진두 ~ 덮을게 구간은 총7.2km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탐방코스는 진두 ~ 망산 ~ 덮을개입니다.

그렇게 오르다보면

전망좋은 곳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길을 나섭니다.

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아있는 등산로라 해도 오늘은 무언가 달리 느껴집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 마다....

우리는 멈추어섭니다.

그리고.....와~ 와 ~

하지만 의외로 계단이 많습니다.

다행히  망산 정상을 지나면....무난한 코스가 될거라고 하니...힘을 내어봅니다.

휴월정

망산교

제승당 까지는 이제 머지 않은듯 합니다.

한산도 역사길 구간의 게이트가 보입니다.

전망대

드디어 오늘 트레킹의 목적지에 다다랐습니다.

7.2km

쉬엄 쉬엄 걸은 그 길을 우리는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제승당 경내 안내도.

제승당은 이충무공 유적지로 유료 관광지 입니다.

이용료는 1,000원입니다.

한산문

매표소를 지나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문 입니다.

충무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방문객들이 참배를 드릴수 있도록 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보다 나라를 먼저 셍각하는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

거북선과 조총을 새로이 만든 창의개척(創意開拓)의 정신.

미리 전쟁에 대비해 적을 물리쳤던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

작년 '명량'이란 영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심이 온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

오늘

제승당에 와서 보는

이충무공의 3대 정신....

2015년을 시작하는 지금 그 어떤 덕담보다 의미롭게 다가옵니다....

통영의 시내 관광지는 버스의 연계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

머지않아 빨간 동백꽃이 만개할 한려해상 국립공원....겨울 여행지로 어떠실까요?

해당 코스에 대한 문의는 한려해상동부사무소 055-640-240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