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들머리는 상원사 주차장 옆 상원사탐방지원센터입니다. 상원사와 중대 사자암을 지나 적멸보궁까지는 완만합니다. 공단 안내에 따르면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은 상원사와 중대를 거쳐 오르는 길과 상원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오르는 길 두 가지입니다.
적멸보궁을 지나면 비로봉까지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특히 정상 직전 약 400m 계단 구간을 공단은 오대산 탐방로 가운데 가장 가파른 곳으로 꼽으며, 암반이 드러난 곳에는 로프와 계단이 설치돼 있습니다. 비로봉 정상에서는 오대산국립공원 일대가 내려다보입니다.
같은 길로 상원사까지 되돌아오면 공단 안내 기준 왕복 6.8km, 3시간 10분~3시간 30분입니다. 비로봉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상왕봉으로 2.3km 이어 걸으면 두로령·북대 미륵암을 거쳐 상원사로 돌아오는 상왕봉코스가 됩니다.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적멸보궁까지만 다녀오면 왕복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공단은 안내합니다.
이런 분께
- 공단 난이도는 '중'입니다. 공단은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고, 정상 직전 400m를 빼면 완만해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걸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오대산을 처음 찾는 분께 맞는 길입니다. 다만 마지막 계단 구간에 대비해 체력을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진부터미널에서 상원사 방향 시내버스로 들머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공단은 2025년 10월 공지에서 상원사탐방지원센터가 등산화·스틱·아이젠(동절기) 등 안전장비를 무료로 빌려준다고 안내했습니다.
- 입산 통제 시각은 공단 입산시간 표(2026-10 조회) 기준 상원사·적멸보궁에서 비로봉·북대 방향 하절기(4~10월) 16시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봄(3월 초~5월 15일)·가을(11월 15일~12월 15일) 산불 통제기간에는 비로봉 등 산 위 길이 닫히고 선재길·적멸보궁·중대·소금강~구룡폭포만 열립니다. 이 기간엔 이 코스에서 적멸보궁까지만 걸을 수 있으니 해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겨울에는 아이젠·스패츠가 필요하고 대설특보 때 통제가 잦습니다.
- 아래 기록에는 비로봉 왕복과 함께 상왕봉 순환, 진고개에서 넘어온 종주 산행이 섞여 있습니다. 하루 산행 수치는 공단 편도 3.4km와 따로 보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