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축령산 서리산 연계코스는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의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합니다. 휴양림을 벗어난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올라 수리바위를 지나고, 산림청 100대 명산 자료 기준으로 수리바위에서 30여 분을 더 오르면 남이바위가 나옵니다. 남이바위는 조선의 남이 장군이 심신을 수련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바위입니다.
남이바위부터 정상까지는 칼날 같은 바위 능선이 이어집니다. 축령산 정상(887m)에는 돌탑이 있고, 산림청 자료는 정상에서 운악산·천마산 등이 바라보인다고 소개합니다. 정상에서 내려서면 절고개입니다. 축령산만 도는 길은 여기서 휴양림으로 내려가지만, 연계코스는 능선을 계속 따라 서리산 정상(832m)까지 이어집니다. 휴양림 안내에 따르면 서리산 정상 일대에는 철쭉 군락이 있습니다. 서리산에서는 휴양림 쪽 능선을 따라 출발점으로 돌아옵니다.
기관 안내 수치는 출처마다 구성이 다릅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안내는 주차장에서 남이바위·철쭉단지·축령산·서리산 철쭉단지를 거쳐 화채봉까지 가는 길을 9.0km·5시간으로 소개하고, 남양주시 문화관광은 축령산과 서리산을 함께 다루는 1코스를 6.9km·3시간 25분으로 안내합니다. 서리산을 먼저 오른 뒤 절고개를 거쳐 축령산 정상에 서고 남이바위 쪽으로 내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도 같은 두 봉우리를 잇게 됩니다.
이런 분께
- 축령산과 서리산 두 봉우리를 하루에 함께 오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산림청은 축령산을 하루 산행 코스로 적합한 산으로 소개합니다.
- 축령산자연휴양림 안내는 남이바위·축령산을 거쳐 잔디광장으로 내려오는 길을 5.7km·3시간, 서리산 철쭉단지를 지나 화채봉까지 잇는 길을 9.0km·5시간으로 소개합니다. 서리산 구간까지 걸을 체력과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 기관이 정한 난이도 등급은 없습니다. 남이바위에서 정상까지 바위 능선을 지나므로 접지력 좋은 등산화가 좋고, 비·눈 뒤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 산림청 자료는 겨울 잣나무 숲 설경을 축령산의 사계 볼거리로 꼽습니다. 겨울에는 아이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능선과 정상의 화장실·매점 정보는 없습니다. 화장실은 들머리 휴양림에서 미리 들르고 물과 간식을 챙기세요.
- 휴양림을 지나 오르므로 휴양림 입장 시간을 확인하고, 해 지기 전에 하산하도록 계획하세요. 대중교통은 남양주시 안내대로 경춘선 마석역에서 버스로 축령산자연휴양림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축령산 남이바위코스 — 같은 축령산자연휴양림 들머리에서 같은 남이바위 바위 능선으로 정상에 오른 뒤, 절고개에서 휴양림으로 바로 내려오는 원점 산행입니다. 서리산까지 이어 갈 여유가 없을 때 고르기 좋습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