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장곡주차장은 칠갑산 장승공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청양군이 '사찰로'로 안내하는 이 길은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약 4km이고, 그중 장곡사에서 정상까지가 약 3km입니다. 주차장에서 장곡사까지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선 완만한 포장길이고(청양군), 장곡사 경내 옆을 지나며 산길이 시작됩니다. 장곡사는 사찰이므로 경내에서는 조용히 지나가세요.
청양군에 따르면 장곡사 위 처음 500m가 급경사와 계단입니다. 이 구간을 올라 휴양로와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정상부에서는 바위를 밟는 구간을 거쳐 정상(561m)에 닿습니다. 청양군은 오르는 데 약 1시간 20분을 안내합니다. 정상에서는 금강과 계룡산, 보령 오서산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해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청양군).
같은 주차장으로 돌아오려면 올라온 길을 되짚거나, 정상에서 삼형제봉 쪽으로 돌아 장곡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삼형제봉을 거치는 쪽은 청양군이 '장곡로'(약 5km)로 안내하며 "험하기로는 제일"이라고 소개하는 길이니, 내려가기 전에 장곡주차장에서 삼형제봉으로 이어지는 길을 지도로 확인해 두세요. 정상을 넘어 천장호 출렁다리로 내려가면 천장호코스와 이어지는 횡단이 됩니다.
이런 분께
- 장승공원과 장곡사를 지나며 오르는 길을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 장곡사 위 초반 급경사·계단과 정상부 바위 구간이 있어 발 디딤에 신경 써야 합니다. 비가 온 뒤나 겨울에는 바위와 계단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 청양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칠갑광장(한티고개)에서 출발해 장곡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소개하며, 3시간가량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장곡을 날머리로 삼는다면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지므로 차량 회수 계획을 먼저 세우세요.
- 화장실은 들머리에서 미리 들르고, 물과 간식은 넉넉히 챙기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칠갑산 칠갑광장코스 — 청양군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 소개하는 '한티고개 출발, 장곡사 하산'의 오르는 쪽입니다. 장곡사를 날머리로 쓰는 조합입니다.
- 칠갑산 천장호코스 — 정상에서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천장호에서 올라 장곡사로 내려오거나, 반대로 장곡에서 올라 천장호로 내려가는 횡단에 함께 씁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