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천장호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됩니다. 출렁다리는 2009년에 놓였고 길이는 207m입니다(산림청). 청양군은 이 길을 '천장로'로 부르며,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약 4km(청양군 표 3.7km)로 안내합니다.
청양군 안내에 따르면 다리를 건너자마자 급경사 계단이 시작되고, 이 가파른 구간을 오르면 천장리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으로 가는 길이 갈리는 삼거리에 닿습니다. 삼거리에서 약 2.4km는 오르내림을 되풀이하며 꾸준히 고도를 높이는 숲길이고, 마지막 약 0.8km는 능선을 따라 걷다가 정상 직전 짧은 급경사를 올라 정상에 닿습니다.
정상(561m)에서는 청양군 안내대로 금강과 계룡산, 보령 오서산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서해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내려갈 때는 같은 길로 천장호에 되돌아오거나(청양군 안내 하산 1시간 10분), 장곡사를 지나 장곡주차장으로 넘어가는 길을 고릅니다. 정상에서 삼형제봉 쪽으로 이어 장곡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으나, 청양군은 이 장곡로를 "험하기로는 제일"이라고 소개합니다.
이런 분께
- 출렁다리를 건너 바로 산길로 들어서는 출발을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산행이 부담되는 일행은 호숫가만 걸어도 됩니다.
- 다리를 건너자마자 급경사 계단이 시작되고 이후에도 꾸준히 오르는 길이라, 계단과 오르막이 이어지는 산행에 익숙한 분께 맞습니다.
- 정상을 넘어 장곡사 쪽으로 내려가면 들머리와 날머리가 달라집니다. 차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되찾을지 출발 전에 정해 두고, 회수가 번거롭다면 같은 길 왕복이 간단합니다.
- 물과 간식은 넉넉히 챙기고 화장실은 들머리에서 미리 들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칠갑산 장곡사코스 — 천장호에서 정상을 넘어 내려가는 날머리입니다. 반대로 장곡사에서 올라 출렁다리로 내려오는 횡단도 같은 길을 씁니다.
- 칠갑산 칠갑광장코스 — 칠갑광장에서 자비정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천장호로 내려오는 횡단의 출발점입니다. 산림청도 칠갑광장에서 정상을 넘어 출렁다리와 천장리로 이어지는 길을 주요 등산로로 소개하며, 칠갑광장에서 출렁다리와 천장리로 이어지는 길에서 전체 동선을 지도로 볼 수 있습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