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들머리인 당골광장에는 단군성전과 석장승, 석탄박물관이 모여 있습니다. 광장을 지나면 길은 당골계곡을 따라 이어집니다. 당골은 태백산 정상부에서 소도동 쪽으로 약 3km 뻗은 계곡으로, 신선암·병풍암·장군암 같은 바위가 늘어서 있고 당집이 많아 '당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공단은 소개합니다.
계곡길은 완만한 오르막으로 시작해 반재에 닿습니다. 반재에는 안전쉼터가 있습니다. 공단 구간 기준으로 당골광장에서 반재까지 2.0km, 약 1시간입니다.
반재에서 천제단까지는 경사 구간이 여러 곳 있으며, 그 길에 망경사가 있습니다. 당골계곡의 물은 망경사 용왕각에서 시작된다고 공단은 소개합니다. 망경사를 지나 조금 더 오르면 국가민속문화재 천제단이 있는 영봉(약 1,560m)입니다. 반재에서 천제단까지는 2.1km, 약 1시간입니다. 천제단 가운데 천왕단 안쪽은 복원 공사로 출입이 통제된 바 있으니, 제단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공지를 확인합니다.
공단의 당골코스는 같은 길로 되돌아 내려오는 왕복 코스입니다. 내려올 때는 반재에서 당골광장까지 이어지는 계곡 구간에서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공단은 안내합니다.
이런 분께
- 차를 당골광장에 두고 같은 곳으로 돌아오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출발점과 도착점이 같아 하산 뒤 이동 걱정이 없습니다.
- 공단 난이도는 '중'입니다.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다가 반재부터 천제단까지 경사 구간이 이어지므로, 이 구간은 쉬어 가며 오릅니다.
- 겨울 산행을 계획하는 분은 반재~망경사 오르막의 결빙에 대비해 아이젠을 챙겨야 합니다.대설특보 때는 탐방로 일부가 통제되므로, 통제 여부는 그때그때 공단 공지로 확인합니다.
- 이른 새벽 출발을 생각한다면 입산시간지정제를 지켜야 합니다. 공단 표 기준 11~3월은 04~15시, 4~10월은 03~16시에 입산할 수 있으며, 출발 전 공단 공지를 확인합니다. 일출 산행도 이 입산시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 유일사 쪽으로 올라 천제단을 넘어 당골로 내려오는 산행을 계획한다면, 이 코스가 그 하산길이 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태백산 유일사코스 — 유일사에서 장군봉·천제단에 오른 뒤 망경사·반재를 거쳐 당골광장으로 내려옵니다. 천제단 아래 하산 구간이 당골코스와 같은 길입니다.
- 태백산 문수봉코스 — 같은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문수봉을 돌아 천제단에 오른 뒤, 망경사·반재를 거쳐 당골로 내려오는 순환 코스입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