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옥녀봉(375m)은 청계산 서울 쪽 북단 봉우리입니다. 서초구가 안내하는 매봉 5코스 가운데 4코스와 5코스가 이 봉우리를 거쳐 매봉(582m)으로 갑니다.
- 4코스: 개나리골 입구에서 옥녀봉과 산토끼 옹달샘을 지나 매봉까지 편도 4,320m, 2시간 10분입니다.
- 5코스: 양재화물터미널에서 옥녀봉을 거쳐 매봉까지 편도 4,700m, 2시간 20분입니다.
개나리골 입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8분 거리이고, 근처에 내곡동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서초구 안내). 개나리골 약수터에서 옥녀봉까지 1.9km는 서초구 산림욕장 구간입니다.
옥녀봉에서는 청계산의 남북 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매봉까지 오릅니다. 매봉에서 더 이어 가면 혈읍재를 지나 망경대 정상부 옆 우회로와 석기봉, 이수봉으로 능선이 계속됩니다. 망경대 정상부는 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습니다(한국관광공사). 의왕시는 옥녀봉에 선녀가 목욕했다는 전설이 전한다고 소개합니다.
연결된 산행 기록은 출발지가 다양합니다. 원터골에서 옥녀봉을 먼저 오른 뒤 매봉을 거쳐 원터골로 돌아오는 원점 산행, 과천 대공원역이나 양재화물터미널 쪽에서 출발해 옥녀봉을 넘는 산행, 매봉에서 이수봉을 지나 옛골이나 국사봉 쪽으로 길게 이어 가는 산행이 함께 있습니다.
이런 분께
- 원터골에서 바로 매봉으로 오르는 길보다 길게 걷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서초구 안내 기준 매봉까지 편도로 원터골 1코스는 1시간 20분, 옥녀봉을 거치는 4·5코스는 2시간대입니다.
- 옥녀봉까지만 가볍게 다녀오려는 분은 개나리골 쪽 산림욕장 구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매봉에서 주능선으로 이어 가려면 준비를 더 하는 편이 좋습니다. 과천시 안내도는 옥녀봉~망경대~이수봉~국사봉 주능선을 난이도 '상'으로 표시하고, 망경대 일대에는 바위 절벽이 있어 지정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청계산 원터골코스 — 같은 청계산입구역 권역에서 매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입니다. 옥녀봉으로 올라 원터골로 내려오면 원점 산행이 됩니다.
- 청계산 주능선 — 매봉에서 혈읍재와 석기봉을 지나 이수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 청계산 옛골-매봉코스 — 옥녀봉과 매봉을 넘어 성남시 쪽 옛골로 내려가는 산행을 계획할 때 함께 보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