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들머리는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신흥대학 방면으로 걸어 닿는 원도봉탐방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서 원도봉 쪽 탐방로를 따라 오르면 엄홍길 생가 터와 덕제샘을 지나 망월사에 닿습니다. 공단 해설은 망월사를 의정부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소개하며, 절 일대에 천봉당 태흘 부도와 천봉선사 탑비가 있습니다.
망월사에서 0.5km쯤 더 오르면 포대능선에 올라섭니다(공단 안내). 공단 안내는 포대능선 정상에서 수락산·불암산과 송추 일대, 선인봉·만장봉·자운봉이 보인다고 소개합니다. 공단 코스는 여기서 능선을 따라 회룡사거리로 간 뒤 회룡사를 지나 내려갑니다. 회룡사거리는 송추·회룡·도봉으로 길이 갈리는 큰 갈림목입니다. 공단 코스 자료는 회룡사에서 끝나지만 공단 안내문은 회룡탐방지원센터까지 걷는 길로 설명합니다. 회룡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 의상이 세웠다는 전승이 있는 절입니다.
포대능선에서 신선대 쪽으로 이어 가려면 포대정상과 신선대 사이 Y계곡을 지나거나 우회로로 돌아야 합니다. 월간산(2025) 보도에 따르면 Y계곡은 약 200m 암릉으로 사고가 잦은 구간이니, 자신이 없으면 우회로를 이용하세요.
함께 실린 산행 기록은 공단 코스를 그대로 걷기보다 회룡역·망월사역·도봉산역·우이동 등 여러 들머리에서 포대능선에 올라 사패산이나 신선대와 이어 걷는 하루 산행이 대부분입니다. 기록의 거리·시간은 공단 편도 5.5km와 따로 보아야 합니다.
이런 분께
- 망월사역에서 걸어서 포대능선에 오르려는 분. 1호선 역에서 이어지는 들머리이고, 망월사와 회룡사 두 절을 한 산행에 지납니다.
- 올라간 길과 다른 쪽으로 내려오고 싶은 분. 공단 코스 자체가 원도봉에서 올라 회룡 쪽으로 넘어가는 편도 길입니다. 공단 해설도 포대능선 쪽에서 망월사역·회룡역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 가을 산행지를 찾는 분. 공단은 이 코스를 가을 단풍 코스로 꼽고, 도심에서 가까워 연중 붐비는 길이라고 설명합니다.
- 출발 전 통제정보를 확인하려는 분. 공단 난이도는 '하'지만 돌산이라 낙석이 잦다고 안내합니다. 2024년 2~3월에는 낙석으로 망월사~포대능선 구간이 약 3주간 통제된 적이 있으니 출발 전 공단 통제정보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도봉산 사패산코스 — 이 코스가 지나는 회룡사거리에서 사패능선을 따라 사패산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회룡 쪽 들머리도 함께 씁니다.
- 도봉산 다락능선 — 도봉산역 쪽에서 올라와 같은 포대능선의 포대정상에서 만나는 능선길입니다.
- 도봉산 포대능선·Y계곡 — 포대정상에서 신선대로 건너가는 구간의 안전 수칙과 우회로를 정리했습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