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과천향교는 과천역 7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며, 과천시가 관악산 등산로 입구로 안내하는 곳입니다. 향교를 지나면 길은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북서쪽으로 이어지고, 대피소를 지나 연주암에 닿습니다. 과천시 안내 2코스(과천역~과천향교~연주암~연주대)는 4.1km, 4시간으로 적혀 있습니다. 과천시는 같은 들머리에서 관악사를 거쳐 연주암으로 오르는 2-1코스도 함께 안내합니다.
연주암은 정상 남쪽 아래에 자리한 사찰입니다. 신라 문무왕 17년(677) 의상대사가 세웠다고 전하며, 과천시는 높은 석축 위에 올린 2층 구조를 이 절의 특징으로 꼽습니다. 연주암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연주암에서 북쪽으로 오르면 정상 연주대(629m)입니다. 정상 연주봉 바위틈에 약 30m 축대를 쌓고 응진전을 올린 곳이라, 절이 있는 연주암과는 다른 곳입니다.
이 길은 내려오는 길로도 많이 쓰입니다. 사당능선이나 서울대 쪽으로 연주대에 오른 뒤 연주암을 거쳐 과천향교로 내려오는 산행이 흔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연주암에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과천까지 1시간 정도로 안내합니다. 하산 뒤에는 과천역이나 정부과천청사역으로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 능선 바위길보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을 원하는 분, 정상과 연주암을 함께 둘러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 사당이나 서울대 쪽으로 올라 다른 쪽으로 내려오는 횡단 산행을 계획한다면 하산길로 고르기 좋습니다.
- 연주암 위 정상부는 바위 지형입니다. 2024년 과천 쪽 정상 부근에서 실족 사고가 보도된 만큼 지정된 길만 걸으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관악산 사당코스 — 사당능선으로 연주대에 올라 이 길로 과천에 내려오는 조합이 흔합니다.
- 관악산 학바위능선 — 무너미고개에서 학바위능선을 타고 연주암을 지나 연주대로 오르는 길로, 연주암에서 이 코스와 만납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