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관광공사
설악산 케이블카는 속초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 오르는 케이블카입니다. 운영사 누리집에 따르면 1970년 1월 설립된 (주)설악케이블카가 운영하며, 운행 거리 1,128m를 편도 약 5분에 올라 해발 약 700m(도착지 해발 699m) 권금성 아래 상부 승강장에 닿습니다. 걸어서 오르기 어려운 사람도 외설악의 바위 능선과 동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방법이라, 주말과 단풍철에는 표를 사고 기다리는 시간까지 일정에 넣어야 합니다.
한눈에 보기 — 요금·운행시간·예약·주차
| 항목 | 내용 |
|---|---|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안) |
| 운행시간 | 계절·기상에 따라 매일 달라짐 — 공식 누리집 첫 화면에 그날 운행시간·매표 마감이 게시됨 |
| 쉬는 날 | 정기 휴무 안내 없음(관광공사 '연중무휴'). 강풍·악천후·안전점검 때는 운행 중단 |
| 요금(왕복) | 대인(중학생 이상) 16,000원, 소인(37개월~초등학생) 12,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 예약 | 없음 — 당일 현장 구매만 |
| 주차 | 케이블카 전용 주차장 없음 — 신흥사 유료 주차장 이용(주차장 문의 033-636-4050) |
| 문의 | 설악 케이블카 033-636-4300 |
설악 케이블카 공식 누리집 요금 안내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 기준입니다(2026-11-04 확인). 편도 표는 팔지 않고, 권금성에서 걸어서 내려오는 등산로가 없어 반드시 케이블카로 내려와야 합니다.
할인 요금도 왕복 기준입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 중증·1·2급은 대인 13,000원(장애 중증·1·2급 소인은 9,500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는 14,000원, 속초시에 사는 시민은 거주 증빙 신분증을 보이면 대인 8,000원·소인 6,000원입니다(2026-11-04 확인). 증빙은 현장에서 실물로 확인하고, 할인은 겹쳐 받을 수 없으며 단체 할인은 없습니다. 경로우대는 성수기에 적용되지 않고, 비적용 기간은 해마다 공식 요금 안내에 공지되니 여름 휴가철이나 단풍철에 가려면 먼저 확인하세요. 표는 탑승 10분 전까지 전액 환불되고 그 뒤에는 20%를 뺀 금액을 돌려받으며, 강풍·악천후로 운행이 멈추면 쓰지 않은 표는 전액 환불됩니다.
타는 법과 소요시간 — 현장 발권, 편도 5분
공식 탑승 안내 순서는 문화재구역 입구 → 소공원 입구 → (걸어서 약 5분) 케이블카 건물 → 1층 매표소 → 2층 탑승장입니다. 표에 적힌 탑승 시각 5분 전까지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탑승 시각을 놓치면 수수료 20%를 내고 시간을 다시 받아야 하고, 잃어버린 표는 다시 발급하지 않습니다.
운행 간격은 손님이 적을 때 10~15분, 많을 때 5분이고, 왕복 타는 시간은 10분 남짓입니다. 권금성에서 머무는 시간에는 제한이 없지만 그날 마지막 케이블카는 타야 하고, 마지막 운행으로 올라가면 권금성을 둘러볼 시간이 짧습니다. 사전 예약이 없으니 붐비는 날에는 표를 산 뒤 탑승 시각까지 기다려야 하며, 공식 FAQ도 주말에는 대부분 손님이 많은 편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 유모차는 태울 수 없고, 탑승장 건물 밖 오른쪽 무료 보관소에 맡깁니다.
- 휠체어는 엘리베이터로 2층 탑승장까지 올라가 탈 수 있습니다.
- 화장실은 상부 승강장에도 있지만 물을 내리지 않는 거품식이라, 공식 누리집은 표를 사기 전 소공원에서 이용하라고 안내합니다.
- 상부 승강장 1·2층에 스낵 코너와 커피숍이 있습니다.

권금성 — 고려 때 산성 터와 외설악 전망
권금성은 설악산 주봉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화채능선 끝자락의 암벽을 두른 산성 터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안내에 따르면 둘레 약 3,500m로 '설악산성'이라고도 불리며, 대부분 자연 암벽을 이용하고 일부만 돌을 쌓았습니다.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낙산사기』에는 고려 말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인근 주민이 이곳에 성을 쌓고 피란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터만 남았습니다.
케이블카 운영사는 상부 승강장에서 둘러볼 곳을 세 가지로 안내합니다. 권금성 성터, 정상의 봉화대 쪽 전망, 그리고 암자 안락암과 오래된 소나무 무학송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안락암을 신라 때 세운 암자로 소개합니다. 날씨와 시야가 허락하면 동해와 울산바위, 토왕성폭포를 비롯한 외설악 풍경이 펼쳐지고, 봉화대 방향으로는 바위 능선 너머 속초 시내와 바다까지 이어집니다.
안개가 끼면 전망이 거의 없는데, 공식 FAQ는 안개가 언제 걷힐지는 알 수 없다고 답합니다. 대신 공식 누리집 '실시간 권금성 전망'에서 국립공원공단이 제공하는 권금성 정상 실시간 영상을 보고 출발을 정할 수 있습니다.


언제 가면 좋나
케이블카는 사계절 운행하지만 강풍·악천후에는 멈춥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주말·공휴일과 단풍철에 관광객이 많아 대기 시간을 감안해 일정을 잡으라고 안내합니다. 단풍철 설악동의 시기와 걷기 길은 설악산 단풍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가는 길 — 버스·자가용
- 자가용 — 내비게이션에 '설악케이블카' 또는 '속초시 설악산로 1085'를 넣습니다. 케이블카 전용 주차장이 없어 신흥사 유료 주차장에 둡니다. 주차 요금은 케이블카 운영사와 무관하다고 안내하니 주차장(033-636-4050)에 문의하세요. 문화재구역 관련 문의는 033-636-8755(신흥사)입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에는 설악산 신흥사 입장료가 무료로 올라 있습니다(2026-11-04 확인).
- 버스 —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7번·7-1번 시내버스를 타면 고속버스터미널·설악산 입구·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를 거쳐 종점 설악산 주차장에 닿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 속초로 오는 버스는 운영사 안내로 고속버스 약 2시간 30분, 시외버스 약 2시간 10분이 걸립니다.
근처 걷기·GPX — 소공원에서 출발하는 길
권금성은 케이블카로만 오르내리는 곳이라, 권금성만 다녀온 GPX 기록은 에브리트레일에 없습니다(2026-11-04 확인).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는 소공원은 설악산 외설악 탐방로의 들머리이기도 해서, 케이블카 전후로 걷기 좋은 공식 탐방로가 이어집니다.
- 설악산 비룡폭포코스 — 국립공원공단 기준 소공원에서 비룡폭포까지 2.4km·약 1시간이고,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는 0.4km 가파른 데크 계단이 더 있습니다. 기록 기준 소공원에서 비룡폭포까지 다녀온 4.4km, 오르막 약 130m, 1시간 31분입니다.
- 설악산 울산바위코스 — 설악산 신흥사와 흔들바위·계조암을 지나 울산바위에 오르는 길로, 공단 기준 왕복 약 7.6km·4시간, 난이도 '중'입니다. 기록 기준 소공원 원점 7.6km, 오르막 약 464m, 3시간 52분입니다.
- 설악산 금강굴코스 — 소공원에서 와선대를 지나 비선대까지 3.0km는 완만한 길이고, 비선대에서 금강굴까지 0.6km는 철계단입니다.
세 코스 모두 국립공원 입산시간지정제 적용 구간이고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 구간이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국립공원공단 공고를 확인하세요. 대청봉·공룡능선 같은 고지대 길은 설악산 등산코스에서 다룹니다.
함께 가볼 곳
설악산 신흥사는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직선 약 0.5km 떨어진 소공원 안쪽에 있고, 소공원 상가 구역을 지나면 신흥사 일주문과 큰 청동좌불상을 만납니다. 신흥사·울산바위·소공원 일대는 설악동·울산바위 가이드에서 함께 다룹니다. 속초 여행 전체는 속초 가볼만한곳 전체 보기에서, 설악동 등산 코스 모음은 속초 등산 가이드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