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공단 칠보산코스는 쌍곡의 칠보산 들머리인 떡바위에서 시작합니다. 떡바위에서 칠보산 정상까지 3km(1시간 40분), 정상에서 절말까지 4km(2시간 20분)로, 두 구간을 합친 것이 공단 기준 횡단 7km·4시간입니다. 오름길은 청석재를 지나 정상에 닿고, 하산길은 활목재를 거쳐 골짜기로 내려선 뒤 쌍곡폭포를 지나 절말에 이릅니다.
떡바위와 절말은 서로 다른 지점이라, 출발점으로 돌아가려면 하산 뒤 이동이 필요합니다. 절말에서 떡바위까지 걸어 돌아와 원점으로 마무리하는 산행도 있으며, 이 경우 걷는 거리는 공단의 횡단 7km보다 길어집니다.
이런 분께
공단은 칠보산을 "남녀노소 1일 산행 최적지"로 소개하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천왕봉 주릉 순환(공단 기준 16.1km·8시간·상)처럼 긴 종주가 부담스럽다면, 한나절 안팎의 짧은 하루 산행으로 고를 만합니다. 공단은 10월 이후 단풍을 이 코스의 볼거리로 꼽습니다. 들머리가 괴산 쌍곡이라 속리산 본산과는 이동 계획을 따로 세워야 합니다.
겨울에는 결빙 구간이 있어 아이젠·스틱이 필요합니다. 칠보산 탐방로도 입산시간지정제 대상이므로, 들머리별 입산 시각은 공단 공지를 확인합니다. 봄(3월 초~4월 말)·가을(11월 중순~12월 중순) 산불조심기간에도 떡바위~칠보산~쌍곡폭포 구간은 지난 공고 기준 열려 있었지만, 각연사 쪽에서 칠보산으로 오르는 길은 통제 구간에 들어 있었습니다. 해마다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