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갓바위탐방지원센터에서 관암사까지 약 0.9km는 포장된 오르막이며, 중간에 관음사를 지나 관암사에 닿습니다. 관암사부터 관봉까지 약 0.9km는 돌계단 1,365개가 이어지는 구간으로, 공단 안내 기준으로 이 구간에만 1시간가량이 걸립니다. 탐방지원센터에서 관봉까지는 약 1.8km입니다.
관봉 꼭대기의 갓바위는 관봉 석조여래좌상으로, 머리에 갓을 쓴 모양이어서 '갓바위 부처'라고 불립니다. 공단은 이곳을 전국에서 소원을 빌러 찾는 기도처로 소개합니다.
공단 코스는 관봉에서 선본재로 내려선 뒤 갓바위 유스호스텔로 하산합니다(약 2.3km). 선본재는 노적봉·은해봉을 지나 동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갈라지는 고개이며, 연결된 기록 가운데 셋은 이 주능선을 따라 동봉·비로봉 쪽과 관봉을 잇는 하루 종주입니다.
경산 쪽: 선본사길
경산 대한주차장에서 선본사(약 600m)를 거쳐 관봉에 오르는 길은 공단 기준 편도 1.6km, 1시간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공단은 갓바위에 오르는 길 가운데 경사가 완만하고 거리가 짧아 많이 찾는 길로 소개합니다.
이런 분께
- 짧은 거리로 팔공산 동쪽 끝 봉우리에 다녀오려는 분께 맞습니다. 다만 관암사부터는 돌계단 구간이 이어지므로 거리만 보고 가볍게 볼 길은 아닙니다.
- 갓바위를 참배하러 오르는 분이 많습니다. 대구 지역 야간산행 제한 공고에서 보은사~관봉 탐방로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입산시간지정제가 운영되니 들머리별 시간은 공단 공지를 확인하세요.
- 공단은 이 돌계단이 낙엽과 결빙 때 미끄럽다고 안내합니다.
- 여름에는 보은사~관암사~관봉, 선본사~약사암~관봉 구간이 공단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봄(2월 15일~4월 30일)·가을(11월 15일~12월 15일) 산불 통제기간에는 일부 탐방로가 닫힙니다. 2026년 봄에는 관암사 길과 선본사 길이 열려 있었지만, 갓바위 유스호스텔~선본재 구간은 통제 구간이었습니다. 해마다 공지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팔공산 탑골·케이블카코스 — 선본재에서 시작되는 주능선이 닿는 동봉으로, 동화지구 쪽에서 오르는 길입니다. 연결된 기록 하나는 관봉에서 능선을 따라 동봉을 지나 탑골 코스와 만나는 철탑삼거리로 내려섰습니다.
- 팔공산 부인사·서봉코스 — 주능선 서쪽의 마당재·서봉 구간입니다. 한티재와 파계사 쪽에서 출발해 관봉까지 이어 간 종주 기록 두 건이 이 구간을 지납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