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내소사탐방지원센터에서 일주문을 지나 전나무숲길을 걷다가, 숲 중간에서 왼쪽 탐방로로 들어섭니다. 나무계단과 암반 오르막을 올라 내소사에서 1.2km(50분) 거리의 관음봉삼거리에 닿고, 능선을 따라 관음봉(424m)에 오릅니다. 관음봉은 공단이 정상으로 안내하는 봉우리이며, 능선에서는 내변산과 내소사, 칠산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관음봉에서 세봉까지는 경사진 암반 구간이라 로프와 난간을 잡고 지납니다. 관음봉삼거리에서 관음봉을 거쳐 세봉까지는 1.7km(50분)입니다. 세봉에서 세봉삼거리로 내려선 뒤 일주문 쪽으로 2.3km(1시간 20분)를 내려와 출발지로 돌아옵니다. 하산길은 완만하지만 암반 능선이 길게 이어져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공단 기준 원점 5.2km, 3시간, 난이도 상입니다.
세봉 쪽으로 먼저 올라 관음봉을 거쳐 관음봉삼거리로 내려오는 반대 방향으로 도는 산행도 있습니다. 관음봉삼거리에서 재백이고개로 내려서면 원암으로 내려가는 갈래와 직소폭포 쪽으로 이어지는 종주길이 나뉩니다. 공단 안내로 관음봉삼거리~원암은 2.1km입니다.
함께 실은 기록 가운데 2건은 내소사가 아니라 북쪽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했습니다. 직소폭포·재백이고개와 관음봉·세봉 능선을 이어 걷고 내변산탐방지원센터로 돌아온 원점 산행으로, 들머리가 이 코스와 다릅니다.
이런 분께
짧은 거리 안에서 암반 능선과 조망을 함께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공단 난이도는 상으로, 거리는 짧아도 탐방로 입구부터 나무계단과 암반 오르막이 이어지므로 체력을 나눠 써야 합니다. 겨울에는 관음봉삼거리~세봉삼거리 구간에 눈이 잘 녹지 않아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출발과 도착이 같은 내소사라 차를 회수하기 쉽습니다. 공단 입산시간 표에서 내소사~재백이고개, 관음봉~세봉삼거리 같은 고지대 구간은 11~3월 05~15시, 4~10월 04~16시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단 공지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내변산 직소폭포·관음봉 종주코스 — 관음봉삼거리~내소사 구간을 함께 쓰며, 관음봉삼거리에서 재백이고개·직소폭포를 지나 월명암·남여치까지 이어집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