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 정비공사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9월 2일 공지에서 9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기상·현장 여건에 따라 변경) 훼손탐방로 정비공사를 한다고 알렸습니다. 이 페이지와 관련된 구간은 보광원~연천봉, 연천봉고개~연천봉 일부이며, 신원사2코스가 지나는 남매탑 부근과 세진정 부근도 포함됩니다. 공단 통제정보는 '탐방로 전면 개방'이지만, 공사 구간을 지날 때는 현장 안전요원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코스 흐름
신원사주차장에서 출발해 신원사를 지납니다. 공단은 이 길을 국가 제사처 중악단과 신원사를 둘러보는 신원사지구 대표 역사문화 탐방코스로 소개합니다.
신원사 위 금룡암 부근에서 고왕암 길과 보광원 길이 갈리고, 두 길 모두 연천봉고개·연천봉으로 오릅니다. 공식 신원사1코스는 고왕암 길입니다. 신원사에서 고왕암까지는 경사가 크지 않은 평평한 길이고, 고왕암을 지나면 바위와 돌계단 경사가 이어집니다. 연천봉고개는 갑사·신원사·관음봉고개·연천봉으로 길이 갈리는 지점이며, 연천봉 가까이는 가파르지만 목재 계단과 데크가 놓여 있습니다.
연천봉(743m)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봉우리로, 계룡팔경 가운데 연천봉 낙조가 이곳입니다.
신원사2코스 — 연천봉 넘어 동학사로
공단 신원사2코스는 9.9km, 약 5시간, 난이도 '상'입니다. 신원사주차장~연천봉 3.2km(1시간 50분)에 이어, 연천봉~동학사주차장 6.7km(3시간 10분)를 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남매탑을 거쳐 내려갑니다. 공단은 이 길에서 계룡팔경 중 연천봉 낙조·관음봉 한운·삼불봉 설화·남매탑 명월·동학사 신록을 볼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 연천봉·자연성릉·삼불봉 부근은 경사가 매우 심해 여름엔 릿지화, 겨울엔 아이젠 같은 기본 장비가 필요합니다.
- 관음봉~삼불봉 자연성릉은 공단이 "계룡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위험한 탐방로 중 하나"로 꼽는 바위 능선으로, 추락 위험이 있습니다. 삼불봉 오르막에는 우회로가 있습니다.
- 남매탑에서 동학사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돌계단이라 하산 때 미끄럼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분께
- 사찰과 중악단을 둘러보고 고왕암까지 완만하게 걸은 뒤, 공단 난이도 '중'의 편도 3.2km로 연천봉에 오르고 싶은 분에게 맞습니다.
- 이 페이지에 연결된 기록 4건은 모두 관음봉까지 이어간 산행입니다. 신원사로 돌아온 원점 산행이 2건, 동학사와 갑사로 넘어간 산행이 각 1건이어서, 실제 산행 통계는 공단 편도 3.2km가 아닌 하루 산행 전체 거리입니다.
- 자연성릉은 어린이·노약자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2026년 8월 공단 폭염 취약 탐방로 공지는 여름철 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 구간을 14~17시에 이용하지 않도록 자제를 안내했습니다.
- 신원사지구(고왕암 앞·보광원 앞) 입산시간은 겨울(11~3월) 05~15시, 여름(4~10월) 04~17시입니다. 변경될 수 있으니 공단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공원 전 구역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계룡산 갑사코스 — 갑사계곡을 따라 금잔디고개·삼불봉으로 오르는 북서쪽 길입니다. 연천봉고개에서도 갑사로 내려가는 길이 갈립니다. 신원사에서 올라 관음봉·삼불봉을 지나 갑사로 내려오는 기록이 두 페이지에 함께 연결돼 있습니다.
- 계룡산 동학사코스 — 신원사2코스가 내려가는 길입니다. 관음봉에서 자연성릉·삼불봉·남매탑을 거쳐 동학사에 닿습니다.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