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이야기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고개 명품마을

에브리트레일
2015.05.02 21:30추천 0댓글 0

죽령옛고개마을은 10가구 남짓의 작고 아담한 마을로 소백산국립공원 충북지역의 유일한 마을로 남아있으며,

2012년에는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죽령휴게소>를 목적지로 검색하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합니다.

이곳 죽령은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의 경계지점이기도 하고요

소백산국립공원의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을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 좌측으로 죽령옛고개명품마을이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마을 모습입니다.

관망데크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마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답니다.

저기 보이는 연못 주변의 <생태공원>은 죽령옛고개마을 방문객이라면

꼭 가보셔야 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마을 길을 따라 걸어보며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가지런히 정돈된 항아리 위에 얹어놓은 돌들이 정겨워 보이는군요.

<명품마을 안내판>에 마을 소개와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안내되어 있었는데요,

옛날에 버들이 많이 있어 양떼를 방목하여 기르기도 했었던 모양입니다.

이와 더불어

죽령옛고개마을에서는 소백산별자리관측 체험프그램도 운영합니다.

마을 가운데 제를 지내던 <산신당>이 위치해 있었고요,

그 앞에 예쁘게 지어진 펜션과 식당이 있었습니다.

명품 막국수라고 쓰여있길래 식당업도 하시는 줄 알았는데

여쭤보니 식사는 안된다고 하시네요~

이 집 옆으로 생태공원 가는 길이 나 있었습니다.

같이 걸어 보실까요~ ^^

데크로드 위를 걸다가

소백산의 봄을 느껴 봅니다.

생태공원 데크로드를 따라 야생화단지를 꾸며 놓았습니다.

뒤돌아 보니 멀리 <소백산강우레이더관측소>가 보이네요.

아직 못 가본 죽령~연화봉 탐방로는 철쭉이 한창인 5~6월에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생태공원 위쪽에 위치한 습지로 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죽령생태습지>는 군시설로 이용되었던 땅이 자연복원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습지라 합니다.

<습지>는 물기가 있는 축축한 땅으로

동/식물에게 안정적인 수분 공급원인 동시에 서식지이고 양서류와 수서곤충류의 산란지입니다.

습지가 개구리 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습지는 수질을 정화하는 자정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자연의 콩팥'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맑은 물에 사는 소금쟁이도 볼 수 있었답니다.

소백산에서 졸졸졸 내려온 물이 이 습지를 거쳐 마을 쪽으로 다시 흘러내려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물이 계속 유입되고 순환되니 더욱 깨끗하게 느껴지더군요!

습지 쪽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생태공원 정자 앞에 연못도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따가운 햇볕을 피해 정자 아래 앉아 있으면 참 시원하겠지요?

7~8월에는 연꽃이 연못의 운치를 더해 줄 것 같습니다.

<죽령옛길>을 따라 마을 아래까지 조금 더 내려갔다가

다시 죽령휴게소쪽으로 돌아와 국립공원 명품마을 죽령옛고개마을 탐방을 마칩니다.

<고요함과 평온함>은 명품마을이 갖고 있는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 홈페이지 : www.jungnyeong.com

* 찾아가는 길 : 죽령휴게소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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