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전나무 숲길
우선 내소사 탐방지원센터로 이동했습니다.
<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상가들 사이로 난 큰 길을 따라 걷어 올라가다 보면 일주문이 나오지요.

일주문 입구 매표소에서 문화재구역 입장료(1인 3,000원)를 지불 후 전나무 숲길로 들어섰습니다.

숨을 크게 쉬지 않아도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비가 와서 공기 중에 음이온이 많을 테고 전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도 한몫을 했나 봅니다.

국립공원 반달이가 산소공장 <숲의 고마움>에 대해 알려주네요 ^^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느낌이 비슷한데요,
숲길은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조금 넓은 것 같고,

전나무와 사찰 내 풍경은 내소사가 더 아기자기하니 소박미가 느껴지네요.

일주문에서 시작된 이 전나무 숲길은 천왕문까지 약 500m 정도 이어지는데...
전나무 숲길 중간쯤에 <관음봉 삼거리>와 <직소폭포>로 가는 등산로로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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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삼거리로 올라 직속폭포 쪽으로 가다가 남여치매표소 쪽으로 하산해도 되나 원점회귀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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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삼거리에서 재배이재 기점에서 석포리로 하산하여 일주문 입구 주차장 쪽으로 오시면 원점회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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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봉 삼거리에서 새봉 기점으로 가다가 내소사 매표소 출발점으로 하산하시면 역시 원점회귀 가능합니다.
(지도 출처: 네이버 지도)

전나무 숲길이 끝나면 대장금 촬영지라고 쓰여있는 <연못>을 지나

은행나무 길이 천왕문까지 이어지는데...

팔모등이 길가에 빼곡하게 설치되어 있네요.

천왕문을 지나면 하늘을 수놓았고요~ ^^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할아버지 당산목>은 수령이 약 1000년이나 되는 느티나무 보호수 입니다.


<범종각> 뒤로 보이는 <설선당과 요사채> 그리고 푸른 하늘

<설선당과 요사채>
(* 설선당(設禪堂)은 승려들과 일반 신도들의 수학 정진 장소이며 요사(寮舍)는 승려들이 생활하는 곳)

<봉래루> 누각과 문의 역할을 하는 건물로 위쪽은 누각이 되고, 아래쪽은 대웅보전으로 통하는 통로가 됩니다.

을미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들이 빼곡하게 봉래루를 장식하고 있네요 ^^

<대웅보전>
(* 부처님을 본존불(本尊佛)로 모신 본당을 '대웅전'이라 하고, 큰절에서 대웅전의 격을 한층 더 높여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고 함)

내소사의 <대웅보전>은 못하나 쓰지 않고 나무를 깎아 서로 고합 하여 만든
그 의장과 기법이 매우 독창적인 조선 중기의 대표작이라 합니다.


대웅보전의 <꽃살문>은 사찰의 꽃살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치는데,
장인의 솜씨가 워낙 정교하여 그 예술성 또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지납니다.


<전나무 숲의 역사> 안내판에
내소사 전나무의 수령은 평균 110년이라고 적혀 있네요.

반달이와 꼬미가 <변산반도의 야생화>에 대해서도 알려줬는데
직접 보고 싶었던 변산바람꽃은 이번에도 못 보고 가네요.

하지만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이 되었으니 이것으로 만족해야지요 ^^
편안한 마음으로 내소사 전나무숲길 탐방을 마치고 고향 집으로 향 합니다.

* 탐방거리 및 소요시간 : 왕복 약 1.5km, 1~2시간 소요됨 (휴식/사진 촬영시간 포함)
코스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변산반도사무소 063-582-7808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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