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들머리는 광진구 중곡동 긴고랑공원입니다. 긴고랑공원은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쪽에 있습니다. 긴고랑계곡은 용마봉에서 내려오는 긴 골짜기로, 공원에서 계곡 쪽으로 오르면 긴고랑 등산로 입구에 닿습니다.
광진구 『아차산·용마산 등산로 안내』는 이 구간을 '긴고랑길'로 표시하고, 긴고랑공원에서 능선 위 긴고랑정상까지 1.4km·약 70분(편도)으로 안내합니다. 안내도에는 주몽교·유화교가 표시돼 있습니다. 긴고랑길은 팔각정 쪽으로 오르지 않고, 용마산 정상과 아차산 4보루 사이, 4보루 가까이에서 아차산~용마산 능선에 합류합니다. 긴고랑 입구 근처에서는 팔각정(용마산정) 쪽으로 오르는 길도 갈라지니, 긴고랑길로 능선에 오르려면 갈림길 안내판을 확인하세요. 아래 산행 기록 가운데에도 팔각정 쪽 길로 오르내린 기록이 있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능선을 따라 용마산 정상(348m)까지 갑니다. 정상은 중랑구 면목동에 속하고, '용마봉'이라고도 부릅니다. 능선 곳곳에는 사적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보루 터가 있으니 울타리와 안내판 밖 등산로로만 다닙니다.
정상 뒤 동선은 크게 둘입니다.
- 긴고랑 쪽으로 되돌아 내려오기 — 능선을 따라 돌아와 긴고랑으로 내려서 중곡동·아차산역 쪽으로 나옵니다.
- 반대편으로 넘어가기 — 서쪽 능선으로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서거나, 북동쪽으로 용마산 5보루(헬기장)와 깔딱고개 쉼터를 지나 망우산 쪽으로 이어 갑니다.
방향을 거꾸로 잡아 광나루역이나 아차산역에서 아차산을 먼저 오르고, 능선을 넘어 용마산 정상을 찍은 뒤 긴고랑으로 내려오는 산행도 많습니다.
이런 분께
- 5호선 아차산역이나 중곡동 쪽에서 출발해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을 원하는 분께 맞습니다.
- 아차산과 용마산을 한 번에 걷고 하산은 중곡동 쪽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께도 좋습니다. 아차산과 묶으면 산행이 길어지니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세요.
- 공식 난이도 등급은 없습니다.
- 화장실은 들머리 쪽에서 미리 들르세요. 봄·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일부 등산로가 통제될 수 있으니 출발 전 중랑구·광진구 공지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서울 용마산 용마폭포공원코스 — 같은 정상을 서쪽 면목동 용마산역 쪽에서 오르는 길입니다. 긴고랑으로 올라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서면 산을 가로지르는 산행이 됩니다.
- 아차산 용마산 연계코스 — 아차산에서 능선을 넘어와 용마산에 오르는 동선을 아차산 쪽에서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긴고랑 하산과 묶을 때 참고하세요.
커버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