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흐름
출발점은 운장산 북쪽, 완주 쪽 고개인 피암목재(운장산휴게소)이고, 도착점은 구봉산 동쪽 자락의 구봉산 주차장(주천면 운봉리)입니다. 두 산을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는 편도 산행입니다.
- 피암목재 → 운장산: 활목재를 지나 운장산 서봉(칠성대)과 운장대, 삼장봉을 차례로 넘습니다. 이 구간은 운장산 피암목재코스와 같은 들머리에서 시작합니다.
- 운장산 → 복두봉: 갈크미재로 내려선 뒤 곰직이산을 넘어 복두봉에 닿습니다. 산림청은 운장산에서 동북쪽으로 갈크미재~복두봉~구봉산이 한 산줄기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 복두봉 → 천왕봉: 산줄기를 따라 동쪽으로 이어 가 구봉산 정상 천왕봉(9봉, 1,002m)에 오릅니다.
천왕봉부터는 하산 길이 세 갈래로 나뉘고, 모두 구봉산 주차장 일대에서 끝납니다.
- 8봉~1봉 능선: 돈내미재로 내려선 뒤 8봉에서 5봉까지 암봉을 넘고, 5봉과 4봉 사이 구름다리를 건너 4봉~1봉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7·8봉은 우회로로 지나며 연결다리와 데크가 놓여 있습니다(한국관광공사).
- 돈내미재 → 절골: 돈내미재에서 능선을 버리고 절골 쪽으로 곧장 내려옵니다.
- 바랑재 → 멸치골: 천왕봉 남쪽 바랑재로 내려선 뒤 멸치골 쪽 골짜기를 따라 내려옵니다.
산림청이 운장산 안내에 소개한 주요등산로는 이 길과 반대 방향으로, 구봉산에서 출발해 제3봉·제7봉과 천왕봉을 지나 운장산을 넘어 운장산 휴게소로 내려갑니다.
이런 분께
- 두 산을 하루에 잇고 싶은 분: 운장산과 구봉산 정상을 한 번에 지나는 긴 종주입니다. 구봉산 원점 능선코스보다 훨씬 긴 산행이므로, 실제 산행 통계를 보고 하루 일정을 넉넉히 잡으세요.
- 차량 회수 방법을 미리 마련할 수 있는 분: 피암목재와 구봉산 주차장은 서로 다른 곳입니다. 차를 두 곳에 나눠 두거나 돌아갈 방법을 출발 전에 정해 두어야 합니다.
- 긴 능선과 암봉 구간에 익숙한 분: 천왕봉에서 8봉~1봉 능선으로 내려오면 종주 끝에 암봉을 여러 개 더 넘습니다. 돈내미재에서 절골로, 또는 바랑재로 내려오면 1봉~8봉 암봉 능선을 거치지 않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코스
- 진안 구봉산 구름다리 능선코스: 같은 천왕봉과 8봉~1봉 능선을 구봉산 주차장에서 원점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 운장산 등산코스: 종주 앞부분인 운장산의 등산코스를 모은 허브입니다(구봉산에서 약 5km).
- 진안 구봉산 등산코스: 구봉산의 두 코스와 들머리·안전 정보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