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을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걷기는 좋았다. 사당역에 06:20에 출발하니 휴게소에서 아침을 머고 커피 한잔 때려도 법주사 주차장에 09:10에 도착했다. 07:00에만 출발해도 좀 늦지 않을까? 막히기 시작할 찰나이더군.. 청원에서부터인가 고속도로가 가로로 새로 생겨서 속리산까지는 금방 이다.. 정말로. (내 네비게이션은 지도를 업데이트 하지 않아....완정 개망신 당할 뻔했다.)
간단히 산행 사진만 첨부하니 이번주나 속리산 가실 분은 참고하시실 참 법주사에 들어갈 맘도 없었는데..입구에서 여러명이 표검사 하고 있다. 일인당 3,000원. 알아서 내시라. 문장대로 가는길
단풍이 좀 들라한다.
일주문인듯 싶다.
계속 걷는다..꽤 이런길을
걷다보면 물에 비친 단풍을 만날수 있는데 꽤 예쁘다.
이런길이 1시간정도
간간이 좌우를 둘러보면 대충
이런 사진들
오르막도 있고
이쯤에서는 꽤 붉다. 10월 말에는 더 붉을듯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우리는 꽤 빨리 올라와서 매표소에서 2시간 조금 더 걸렸다. 보통 3시간 생각하시라.
기념으로다가..
조망은 탁 트였다.
다시 법주사 매표소로 내려가는길에 ...놓친 사진 몇장 더.
법주사 매표소에서 문장대를 왕복하는데 식사시간 포함해서 5시간 조금 더. 작은 산은 아니니 너무 촉박하게 일정 잡지 마시고. 오후 3:30분정도 출발해서 서울에 7시 조금 못미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