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산림욕 명소, 월정사 전나무 숲길

에브리트레일님 다른글 보기 추천 0 | 반대 0 | 조회수 2,560 | 2015-01-06 20:12:57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은 월정사 일주문을 지나 약 1km정도에 이르는 숲길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림욕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회도로가 개설되기 전인 1994년까지 아스콘 및 카프포장(흙에 콘크리트 경화제 포함)된 도로로 이용되어 오다가 2008년 옛 숲길을 복원하고자 기존 포장재를 걷어낸 후 미사토와 모래, 황토를 혼합하여 친환경적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거닐고자 월정사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월정매표소>입구 에서 주차료와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 후 입장하였습니다. 

(주차료: 5,000원 / 문화재 관람료: 성인 1인 3,000원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금강교>를 건너면



<월정사와 전나무숲 갈림길>이 나옵니다.

전나무 숲만 산책하고 싶을 때는 우측 길로 들어서면 되고 오신 김에 월정사까지 들러보고 싶으면 좌측 길로 들어서시면 됩니다. 



하늘이 참 맑습니다. ^^



<천왕문>과 금강루를 지나면



<팔각구층석탑> 뒤로 화려한 단청의 <적광전>이 눈에 띄더군요.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이 길로 들어서면 <오대산 선재길>을 거닐 수 있는데, 

선재길은 8km가 넘는 장거리라 오늘은 전나무 숲길만 걷기로 하고...



금강교 쪽으로 되 돌아와



<전나무숲길>로 들어섰습니다. 



길 옆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군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 타고 

피톤치드 향기가 은은하게 전해져 와서 상쾌했습니다.



길가에 쓰러진 이 고사목은 

2006년 10월 쓰러지기 전까지 전나무 숲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 (약 600년 추정)의 전나무입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또 한 그루의 고사목이 있는데

탐방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지방의 토속신을 모신 곳이라는 <성황각>을 지나

일주문까지 이어진 전나무 숲 길을 계속 걸어 봅니다.



국립공원에서 <입산 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는 건 대부분 알고 계시지요? 

오대산의 경우 동절기에는 5시, 하절기에는 4시부터 입산 가능합니다. 



혹시 아이가

'소나무하고 잣나무하고 전나무하고 어떻게 구별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이 안내판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천천히 크게 숨 쉬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다 보니 일주문까지 편도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누가 빨리 걷나 시합하러 온 거 아니니까 이런 힐링 코스 산책할 때는 천천히 걷는 게 좋겠지요.



일주문 근처에 <무장애탐방로 점자촉지도>가 있습니다. 

점자로 설명되어 있고 버튼을 누르면 소리로도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 탐방일 : 2015. 1. 3.

* 탐방코스 : 월정사 주차장 - 월정사 - 금강교 - 전나무숲 자연관찰로 - 일주문 - 월정사 주차장 (원점회귀)

* 거리 및 소요시간 : 왕복 약 2km, 약 1시간 20분 소요됨 (휴식/사진촬영 시간 포함) 

* 위치 (내비게이션) : 월정사 주차장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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