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내도 동백꽃 그리고 트래킹

에브리트레일님 다른글 보기 추천 0 | 반대 0 | 조회수 2,097 | 2015-03-16 20:43:45


따스한 남쪽에는 이미 곳곳에서 봄꽃소식이 들려왔죠?

그래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도에 동백꽃을 만나러 다녀왔답니다.



구조라에는 외도 도항선과 내도 도항선의 매표하는곳이 다르답니다.

내도로 가실분들은 보건진료소 맞은편의 매표소를 이용해주세요.



내도도항선 요금표.

작년까지는 요금이 왕복 성인기준 10000원이였는데 올해 요금이 인상이 되었어요.

성인기준 왕복12000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내도로 들어가는 표를 구매했는데,

구조라에서 내도로 가는 배는 하루에 5차례운행되어 지며 내도에서 구조라로 다시 나오는배도 5회 운행되어집니다.

11시배를 타고 갔어요.

?들어갈때는 시간을 지정해서 가고 나올때는 자유롭게 나오는배를 이용하면 됩니다.



구조라에서는 배를 타고 내도까지 약 10분이면 도착을 해요.



카페와 특산물 판매소.
미역과 톳등이 판매가 되며 이곳에서 판매가 되며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따스한 커피도 마실수 있답니다.


마을앞에는 작은 몽돌해변이 있는데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데요.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닥까지 훤히 내려다 보이네요~


내도의 펜션과 민박집들은 입구에 모여 있으며 하루 숙박하면서 천천히 내도를 즐기며 여유롭게 있을수도 있답니다.
당일치기로 섬을 둘러보고 나와도 좋기도 하구요.


천천히 내도 트레킹을 시작해보았는데요.

배를 타면서 선장님이 알려주신 왼편으로 둘러보았답니다.

오른편으로 트래킹을 해도 괜찮겠더라구요.

걸으면서 만난 거북이.

내도가 예전에 거북이가 떠 있는 모양을 닯았다고해서 거북섬이라고도 불리었다고해요.



내도 명품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내도의 깃대종은 팔색조와 거머리말인데 어둡고 습기많은 동백나무와 활엽수림에서 생활한다고 해요.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인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내도에는 동백나무도 많기때문에 트래킹을 하시면서 깃대종인 팔색조를 만나보실 수도 있으실꺼예요.

거머리말도 깃대종인데 수심이 얕은바다에서 서식한다고 해요.



처음에 시작하는길이 경사가 제법 있어서 계속 이런 길이면 어쩌나 싶었는데

초반에 경사가 조금 있지만 명품길은 전반적으로 경사가 심하지 않답니다.



다양한 식생을 만날수 있는 명품길.

편백나무숲,소나무숲,동백나무숲 등을 걸을수 있는 코스예요.


이길이 동백꽃이 떨어져 있으면 사진찍기에 좋은 포토존이라고 하는데 아직 떨어진 동백은 거의 없답니다.

피어있는 동백은 보이기는 하나 이곳은 그늘이 조금 져서 아직 떨어진 동백을 만나려면 3월말은 되어야지 예쁜길이 되겠더라구요.



동백 포토존을 나오면 따스한 햇빛이 잘드는데요.

이곳에는 동백이 활짝피어있답니다.



명품길을 걷다가 나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쫙펼쳐져 있더군요.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서 시야가 조금 뿌옇긴 했지만

한려해상의 아름다움은 여전한듯하네요.



곳곳에서 만난 동백나무.
동백나무가 아직 떨어진건 많지 않지만 많이 피어있어서 떨어진 동백꽃이 아닌 피어있는 동백을 만나러 가실분들은 지금 가셔도 무방하답니다.


삼거리에서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마을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이예요.

내도 연인길을 통해서 좀더 올라가면 신선전망대로 향하게 됩니다.

선장님께서 삼거리에서 바로 내려오지 말고 신선전망대까지 다녀오라고 안내방송을 하시더라구요.


▲신선전망대.



신선전망대로 내려가는 나무데크에서 바라본 해금강과 외도의 모습이예요.
외도로 향하는 많은 배들도 한눈에 보이면서 멋진 해금강도 한눈에 조망할수 있답니다.


신선전망대에서 날씨가 맑으면 대마도 까지 보입니다.
망원경으로 들여다 봤는데 제가 못찾은건지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다시 연인길을 따라 삼거리를 지나서 가다보면 동백군락지를 또 만나게 되는데요.
이곳도 따스하게 햇빛이 비쳐 동백꽃이 많이 피어 있답니다.


조금의 너덜길을 지나면 다시 잘 정비되어진 길이 나타나요.


3월중순이나 말쯤에 가시면 동백이 내도의 명품길과 곳곳에 떨어진 멋진풍경이 펼쳐질듯해요.

길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서 한눈에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공간도 마련이 되어있기때문에

걷기에 참 좋더군요.



마을안길을 통해서도 산책로와 만날수도 있답니다.


동백꽃 따라 걷는 내도 명품길.
3월말정도에 가시면 길에 떨어진 동백으로 가득한
길이 될 듯해요.

달콤한 꿀 동백 만나러 명품마을 내도로 떠나보세요.^^
코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055)860-5800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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