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례둘레길 4코스 21km 트레킹 남한산성

하남 위례둘레길 4코스 21km 트레킹 남한산성

하남 위례 둘레길은 집에서 아주 가까워서 간혹 나가는 코스입니다.그동안 운동한것도 있고 해서 2014년 10월25일 날씨 좋은날 가벼운 당일 배낭을 메고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가파른 산을 오르는건 아니지만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걷기 운동하기엔 적당한 코스 일듯 합니다.장거리 트레킹을 간다면.. 하루에 어느 정도의 속도로 몇 km 를 갈 수있을까?불을 피워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지 않아서 그 시간이 좀 빠질거라고 보여지고.배낭도 당일 가벼운 거라서 더 느려질거라 보여집니다.하루 20km 를 넘기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하남 위례둘레길 총길이가 64km 이네요.그중 4코스가 가장 깁니다. 40km 정도인데 한바퀴를 나름대로 정해서 걸어 봤습니다.덕풍골 -> 남한산성 -> 북문기점 -> 벌봉기점 -> 객산 -> 선법사 -> 덕풍골지나는 곳마다 야영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만 드는건 '병'일 겁니다. 가을 휴일에 중부고속도록를 관통하는 고가도로 개관식 때문인지.. 단체로 사람들이 많이도 오셨네요..오르막에서 앞지르기를 계속 합니다. 중간중간 텐트칠만한 곳도 물색해 봅니다. 금암산 부근인듯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가을날의 쨍함이 없어서 아쉽네요. 하남 통기타 동호회 분들도 오셨나 봅니다.이런저런 얘기하다가 .. 사진도 단체로 몇장 찍어 줬습니다.뒤에도 다른 사람 사진 찍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난 찍어주는 이도 없으니..혼자 발만 찍어 봅니다.아무리 봐도 LEKI 는 넘 튀는 색입니다. 남한산성 도착해서.. 전망대쪽으로 가봅니다. 다행히 하늘은 조금 맑아져 있네요. 지나온 길을 보고 있습니다.. 연자방아앞 출발지 쪽입니다. 저멀리 하남시와 한강이 있겠네요. 남한산성 성벽에 기대어 김밥을 먹습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먹는거 보다 맛납니다. 뷰는 더 좋구요. 북문기점을 지나가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좀 힘이 드네요. 여기도 참 좋아 보입니다. 사실 여기서 밑으로 문을 통해 벌봉쪽으로 가야 하는데.. 그냥 더 올라가 봅니다. 이런 곳이 나오네요..사람들도 많이들 쉬고 계십니다. 전망도 좋더군요..하지만 전 다시 뒤로..~~~ 저 길이 가야할 곳입니다. 벌봉 기점, 남한산 벌봉 이정표 벌봉기점 (남한산)을 지나면 아주 멋진 환상적인 길이 나옵니다.가을이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사람들도 이제부터는 아무도 없습니다.계속 내리막 길입니다.뒤를 보아도 아주 좋네요. 저기 뒤에서 한가족이 내려오고 있습니다.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 주겠노라.. 하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 줬네요. 또다른 멋진 곳입니다.이제 사람은 없습니다. 여기서 조금 헷갈려서 ..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이제서야 단풍을 가까이서 보게되네요..너무 속도만 중요시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보가 다 그렇지만요..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사과 하나를 먹습니다.하루종일 김밥 하나로 버티다니.. 객산..여기서는 하남시가 훤히 보이네요..넓은 평지도 있고..밑에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객산을 지나 선법사로 내려가야 하는데..앞에 소나무 숲에 이끌리어 또 앞으로 나가봤습니다.멋진 데크(?)가 설치되어 있네요.. 여름에 오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저멀리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소나무 숲 멋집니다. 저길로 가면 쥐봉 / 마방집 방향으로 나옵니다.오전 10:04분 출발오후 16:10분 도착소요시간 6시간 05분이동시간 5시간 37분휴식시간 28분이동거리 21.86km평균속력 3.89 km/h고도 32m - 524m (522m)가볍게 야영장비를 짊어지고 나가도.. 하루 20km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싶네요.물론 평지면 더 빨라지겠지만요..언젠가는 아주 멀리 걷는 길에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걷기–적당함] 거리 21.42km | 시간 6:5:28 경기도 하남시 덕풍2동

이동시간 5:4:36 | 최고 525m | 최저 34m | 오르막합 1,657m | 내리막합 1,690m | 평속 3.52km/h | 이동평속 4.15km/h

조회 15,511 | 기록시각 2014-10-25 10:03:57 | 등록시각 2015-01-30 11:03:55 byJinhyo | 댓글 2개

하남 위례 둘레길은 집에서 아주 가까워서 간혹 나가는 코스입니다.

그동안 운동한것도 있고 해서 2014년 10월25일 날씨 좋은날 가벼운 당일 배낭을 메고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가파른 산을 오르는건 아니지만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걷기 운동하기엔 적당한 코스 일듯 합니다.

장거리 트레킹을 간다면..

하루에 어느 정도의 속도로 몇 km 를 갈 수있을까?

불을 피워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지 않아서 그 시간이 좀 빠질거라고 보여지고.

배낭도 당일 가벼운 거라서 더 느려질거라 보여집니다.

하루 20km 를 넘기는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하남 위례둘레길 총길이가 64km 이네요.

그중 4코스가 가장 깁니다. 40km 정도인데 한바퀴를 나름대로 정해서 걸어 봤습니다.

덕풍골 -> 남한산성 -> 북문기점 -> 벌봉기점 -> 객산 -> 선법사 -> 덕풍골

지나는 곳마다 야영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만 드는건 '병'일 겁니다.

가을 휴일에 중부고속도록를 관통하는 고가도로 개관식 때문인지.. 단체로 사람들이 많이도 오셨네요..

오르막에서 앞지르기를 계속 합니다. 중간중간 텐트칠만한 곳도 물색해 봅니다.

금암산 부근인듯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가을날의 쨍함이 없어서 아쉽네요.

하남 통기타 동호회 분들도 오셨나 봅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 사진도 단체로 몇장 찍어 줬습니다.

뒤에도 다른 사람 사진 찍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난 찍어주는 이도 없으니..혼자 발만 찍어 봅니다.

아무리 봐도 LEKI 는 넘 튀는 색입니다.

남한산성 도착해서.. 전망대쪽으로 가봅니다.

다행히 하늘은 조금 맑아져 있네요.

지나온 길을 보고 있습니다..

연자방아앞 출발지 쪽입니다. 저멀리 하남시와 한강이 있겠네요.

남한산성 성벽에 기대어 김밥을 먹습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먹는거 보다 맛납니다. 뷰는 더 좋구요.

북문기점을 지나가면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좀 힘이 드네요.

여기도 참 좋아 보입니다.

사실 여기서 밑으로 문을 통해 벌봉쪽으로 가야 하는데.. 그냥 더 올라가 봅니다.

이런 곳이 나오네요..

사람들도 많이들 쉬고 계십니다. 전망도 좋더군요..하지만 전 다시 뒤로..~~~

저 길이 가야할 곳입니다. 벌봉 기점, 남한산

벌봉 이정표

벌봉기점 (남한산)을 지나면 아주 멋진 환상적인 길이 나옵니다.

가을이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사람들도 이제부터는 아무도 없습니다.

계속 내리막 길입니다.

뒤를 보아도 아주 좋네요.

저기 뒤에서 한가족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어 주겠노라.. 하면서 사진을 몇장 찍어 줬네요.

또다른 멋진 곳입니다.

이제 사람은 없습니다.

여기서 조금 헷갈려서 ..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이제서야 단풍을 가까이서 보게되네요..

너무 속도만 중요시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보가 다 그렇지만요..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사과 하나를 먹습니다.

하루종일 김밥 하나로 버티다니..

객산..

여기서는 하남시가 훤히 보이네요..

넓은 평지도 있고..밑에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산을 지나 선법사로 내려가야 하는데..

앞에 소나무 숲에 이끌리어 또 앞으로 나가봤습니다.

멋진 데크(?)가 설치되어 있네요.. 여름에 오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저멀리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소나무 숲 멋집니다. 저길로 가면 쥐봉 / 마방집 방향으로 나옵니다.

오전 10:04분 출발

오후 16:10분 도착

소요시간 6시간 05분

이동시간 5시간 37분

휴식시간 28분

이동거리 21.86km

평균속력 3.89 km/h

고도 32m - 524m (522m)

가볍게 야영장비를 짊어지고 나가도.. 하루 20km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물론 평지면 더 빨라지겠지만요..

언젠가는 아주 멀리 걷는 길에 도전을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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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트레일 | 2015-01-30 18:42:36.0

오~ 멋진 후기 감사드려요. GPS트랙과 사진첩도 연결해주세요. 그럼 트랙 아래에 사진들이 슬라이드로 보여요. 모바일에서도 사진이 보이구요.

에브리트레일 | 2015-01-30 11:08:04.0

네이버,다음에 있는 사진은 다른 사이트(여기서는 everytrail.co.kr)에서는 안 보입니다. 네이버,다음이 일부러 그렇게 하고 있어요. 즉, 다른 회원님은 21km 트레킹 글에 대해서 사진은 모두 엑박입니다. 사진 등록할 때는 사진첩을 만들고, 사진등록 후 글 쓰실때 추가 하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