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xon

    2016.01.16일 충남 서산,예산 가야산 산행 예상 트립.

    충남에서 오서산 다음으로 2번째 높은 가야산(678m)의 석문봉(653m)은 서산시(해미면)와 예산군(덕산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가야산의 주봉역할을 대신하고 있다.이 산은 서산과 예산 일대에 욱뚝 솟아 있는데, 가야봉에는 통신 중계탑이 가득 설치되어 있어 정상부에 오르지 못하므로 석문봉(653m)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가야산과 덕숭산(공원입장 무료, 수덕사에서 돈 받음)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어 호서의 금강이라고 불리어 진다고 하며, 우리나라 100대명산에 포함되어 있다.따라서 예산방면은 이웃한 덕숭산(수덕사 위치)과 함께 '73년도에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주차시설과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산자락과 주변에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묘와 해미면의 해미읍성이 있어 등산과 함께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서산일대의 넓은 평야와 서해바다가 가까운 거리에서 시원스럽게 조망이 된다. 석문봉은 남쪽으로 이 산의 최고봉 가야봉, 북쪽으로 옥양봉이 각 1.6km정도의 거리에 솟아 있어 연계한 산행을 할수가 있다.≪산행코스≫① 상가리공원주차장 - 상가마을 - 남연군묘(남쪽길) - 가야봉방향길 - 가야봉(1시간30분)② 상가리공원주차장 - 상가마을 - 남연군묘(북쪽길) - 옥양봉(1시간30분)③ 상가리공원주차장 - 상가마을 - 남연군묘(북쪽길) - 옥양봉-석문봉-가야봉-헬기장-상가리주차장(5시간)※ 이 외에 해미면 방향의 일락사, 일락산, 덕산면의 대치리 코스 등이 있다.≪산행안내≫석문봉(가야산)의  산행기점은 덕산도립공원 상가리공원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이 외에 해미면 일락사에서 석문봉에 오르거나 일락산과 석문봉을 연계한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과 가야봉을 거쳐 상가리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일락산-석문봉-가야봉 줄기는 금북정맥으로 덕숭산에 이어진다.  찾아가는 길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해미면 또는 덕산면 방향으로 가면 덕산도립공원 이정표가 안내해 준다. 상가리마을 입구의 좌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주차장에서 여장을 갖추어 1~2분정도 산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면 조그만한 마을(상가마을)이 있다. 마을에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작은 먹거리집들과 구판장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많지 않아 먹거리집은 예약손님만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마을에서 바로 큰 길을 따라 10분정도 들어가면 남연군묘가 전면에 약간 높은 둔덕위에 있는데 주변은 작은 공원형태로 단장해 놓았으나 찾는 사람들이 없어 썰렁하다. 남연군묘지는 둔덕이 높아 오르지 않고는 보이지 않는다. 남연군묘앞에서 길이 좌우로 갈라지게 되는데, 좌측길은 가야봉 방향이고 우측길은 석문봉 또는 옥양봉에 오르는 길이다.주차장에서 각 봉우리 정상까지는 1시간30~40분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넓고 갈림길에는 등산안내도 또는 안내푯말이 설치되어 있다. 옥양봉은 암봉으로 오르는 길이 가파른 암릉이라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능선부에는 암릉이 많아 로프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다. 가야봉은 통신중계탑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이 중계탑 울타리 외쪽옆으로 나 있다.주차장에서 옥양봉으로 올라서 15분정도 안부로 내렸다가 다시 20분정도 석문봉으로 오른다. 석문봉에서 30분정도 능선을 타고 가면 상가리마을로 하산하는 갈림길(갈림길1)이 있는 작은 안부에 닿는다. 이 안부에서 가야봉까지는 0.42km를 표기하고 있으나 10분정도면 가야봉 중계탑이 있는 암봉에 올라선다. 그리고 중계탑의 좌측 비탈면의 길로 내려서 옆으로 가다가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에서 상가리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주차장에서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과 가야봉을 거쳐 주차장에 되돌아오는 산행거리는 점심포함하면 4시간40분에서 5시간정도 소요된다.이 산은 가야봉에 통신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석문봉이 대신하고 있으므로 석문봉을 대상으로 산행을 하게되므로 가야봉 안부(갈림길1), 석문봉과 옥양봉 사이의 안부(갈림길3)로 오르거나, 또는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으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능선상에는 암봉과 암릉이 많아 사방의 조망권이 매우 좋으며, 산행을 마치고 해미면에 소재한 해미읍성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특히 6월중순에 개최하는 해미읍성축제 기간에 찾아가면 우럭축제, 감자축제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여행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이동시간 3:7:32 | 최고 679m | 최저 125m | 오르막합 1,056m | 내리막합 1,054m | 평속 2.01km/h | 이동평속 2.89km/h
    조회 9,090 | 기록시각 2015-10-31 09:16:25 | 등록시각 2016-01-14 22:22:25 byDixon

충남에서 오서산 다음으로 2번째 높은 가야산(678m)의 석문봉(653m)은 서산시(해미면)와 예산군(덕산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가야산의 주봉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 산은 서산과 예산 일대에 욱뚝 솟아 있는데, 가야봉에는 통신 중계탑이 가득 설치되어 있어 정상부에 오르지 못하므로 석문봉(653m)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가야산과 덕숭산(공원입장 무료, 수덕사에서 돈 받음)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어 호서의 금강이라고 불리어 진다고 하며, 우리나라 100대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예산방면은 이웃한 덕숭산(수덕사 위치)과 함께 '73년도에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주차시설과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산자락과 주변에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묘와 해미면의 해미읍성이 있어 등산과 함께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서산일대의 넓은 평야와 서해바다가 가까운 거리에서 시원스럽게 조망이 된다. 석문봉은 남쪽으로 이 산의 최고봉 가야봉, 북쪽으로 옥양봉이 각 1.6km정도의 거리에 솟아 있어 연계한 산행을 할수가 있다.


≪산행코스≫

① 상가리공원주차장 - 상가마을 - 남연군묘(남쪽길) - 가야봉방향길 - 가야봉(1시간30분)

② 상가리공원주차장 - 상가마을 - 남연군묘(북쪽길) - 옥양봉(1시간30분)

③ 상가리공원주차장 - 상가마을 - 남연군묘(북쪽길) - 옥양봉-석문봉-가야봉-헬기장-상가리주차장(5시간)


※ 이 외에 해미면 방향의 일락사, 일락산, 덕산면의 대치리 코스 등이 있다.


≪산행안내≫

석문봉(가야산)의  산행기점은 덕산도립공원 상가리공원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이 외에 해미면 일락사에서 석문봉에 오르거나 일락산과 석문봉을 연계한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이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과 가야봉을 거쳐 상가리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일락산-석문봉-가야봉 줄기는 금북정맥으로 덕숭산에 이어진다.  


찾아가는 길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해미면 또는 덕산면 방향으로 가면 덕산도립공원 이정표가 안내해 준다. 

상가리마을 입구의 좌측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서 여장을 갖추어 1~2분정도 산방향으로 걸어 들어가면 조그만한 마을(상가마을)이 있다. 

마을에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작은 먹거리집들과 구판장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많지 않아 먹거리집은 예약손님만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

마을에서 바로 큰 길을 따라 10분정도 들어가면 남연군묘가 전면에 약간 높은 둔덕위에 있는데 주변은 작은 공원형태로 단장해 놓았으나 찾는 사람들이 없어 썰렁하다. 

남연군묘지는 둔덕이 높아 오르지 않고는 보이지 않는다. 남연군묘앞에서 길이 좌우로 갈라지게 되는데, 

좌측길은 가야봉 방향이고 우측길은 석문봉 또는 옥양봉에 오르는 길이다.

주차장에서 각 봉우리 정상까지는 1시간30~40분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넓고 갈림길에는 등산안내도 또는 안내푯말이 설치되어 있다. 

옥양봉은 암봉으로 오르는 길이 가파른 암릉이라서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능선부에는 암릉이 많아 로프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다. 

가야봉은 통신중계탑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이 중계탑 울타리 외쪽옆으로 나 있다.

주차장에서 옥양봉으로 올라서 15분정도 안부로 내렸다가 다시 20분정도 석문봉으로 오른다. 

석문봉에서 30분정도 능선을 타고 가면 상가리마을로 하산하는 갈림길(갈림길1)이 있는 작은 안부에 닿는다. 

이 안부에서 가야봉까지는 0.42km를 표기하고 있으나 10분정도면 가야봉 중계탑이 있는 암봉에 올라선다. 

그리고 중계탑의 좌측 비탈면의 길로 내려서 옆으로 가다가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에서 상가리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주차장에서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과 가야봉을 거쳐 주차장에 되돌아오는 산행거리는 점심포함하면 4시간40분에서 5시간정도 소요된다.

이 산은 가야봉에 통신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석문봉이 대신하고 있으므로 석문봉을 대상으로 산행을 하게되므로 가야봉 안부(갈림길1), 석문봉과 옥양봉 사이의 안부(갈림길3)로 오르거나, 또는 옥양봉으로 올라 석문봉으로 오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능선상에는 암봉과 암릉이 많아 사방의 조망권이 매우 좋으며, 산행을 마치고 해미면에 소재한 해미읍성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특히 6월중순에 개최하는 해미읍성축제 기간에 찾아가면 우럭축제, 감자축제 등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여행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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