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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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 하늘길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하나로도 걷기꾼들은 감사한 마음을 품으며 걷는다. 그러다 얼마 전, 40년간 민간인의 접촉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금지된 길이 열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1968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시도로 철망을 둘렀던 북악의 하늘길이 그 신비로운 자태를 공개한 것이다.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에서 크게 숨을 쉬고, 600년 도성의 역사를 품은 서울성곽길을 걷다보면 불과 서너 시간 만에 시공을 초월한 문화역사의 향기에 빠진다.거리는 약 8.4㎞, 소요시간은 약 3시간상세 이동 코스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입구 (출발지) - 하늘한마당 -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시작 - 다모정 - 하늘다리 - 하늘전망대 - 호경암 격전지 - 성북천발원지 - 숙정문안내소 - 밀바위안내소 - 와룡공원 입구 - 성곽길 끝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입구 (도착지)

[걷기–적당함] 거리 8.32km | 시간 2:59:35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

이동시간 2:51:43 | 최고 0m | 최저 0m | 오르막합 0m | 내리막합 0m | 평속 2.78km/h | 이동평속 2.87km/h

조회 10,613 | 기록시각 2013-07-05 16:30:13 | 등록시각 2013-07-06 18:31:26 by에브리트레일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하나로도 걷기꾼들은 감사한 마음을 품으며 걷는다. 그러다 얼마 전, 40년간 민간인의 접촉이 엄격히 통제되었던 금지된 길이 열리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1968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시도로 철망을 둘렀던 북악의 하늘길이 그 신비로운 자태를 공개한 것이다.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에서 크게 숨을 쉬고, 600년 도성의 역사를 품은 서울성곽길을 걷다보면 불과 서너 시간 만에 시공을 초월한 문화역사의 향기에 빠진다.

거리는 약 8.4㎞,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상세 이동 코스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입구 (출발지) - 하늘한마당 -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시작 - 다모정 - 하늘다리 - 하늘전망대 - 호경암 격전지 - 성북천발원지 - 숙정문안내소 - 밀바위안내소 - 와룡공원 입구 - 성곽길 끝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입구 (도착지)